도봉구 둘리뮤지엄이 어린이날 10주년을 기념해 둘리와 국내 유명 캐릭터가 함께하는 캐릭터 페스티벌을 연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둘리뮤지엄은 다음달 5일 2회에 걸쳐 페스티벌을 연다. 1회차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2회차가 오후 2~5시다 .
행사에는 아기공룡 둘리 외에, 슈퍼윙스, 고고다이노, 마법소녀 디디, 엄마 까투리, 코코코 알루, 키아와 친구들 등 국내 유명 캐릭터들이 나온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캐릭터 퍼레이드, 싱어롱 공연, 포토타임, 캐릭터 클레이 만들기, 페이퍼 토이 등 체험도 있다.
이번 행사는 회차당 선착순 500명씩으로 인원 제한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