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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산 목재문화체험장, 매주 토요일 나만의 가구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도봉구 산하 초안산 목재문화체험장이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하루만에 완성하는 나만의 가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일일 목공체험반을 한층 발전시켜 완성도 있는 가구를 만들어보는 교육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4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별로 내용이 다르다. 첫째 주와 둘째 주 토요일은 나만의 감성 의자 만들기, 셋째 주 토요일은 캣 타워 만들기, 넷째 주 토요일은 틈새 콘솔 세트 만들기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체험일 기준 최소 일주일 전까지 네이버 카페를 통해 참가 신청해야 한다. 체험 및 재료비가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구청이 지난 2015년 도봉산, 2019년 초안산에 개관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저렴한 가격에 목공을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 활용은 물론 목공을 활용한 취업과 창업까지 도울 수 있도록 목재문화체험장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