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이 지난달 31일 용마폭포공원에서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첫 번째 관객 참여형 행사인 ‘ALL-LIVE: 반려동물 동반 야외상영회’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DB손해보험 후원 하에 반려인 500명과 반려동물 249마리가 참여했다. 도심 속 자연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영화를 즐기는 내용이다. 대회는 올해 4회 ㅉ로, 접수 시작 30분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날 상영작으로는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애니메이션 ‘플로우(Flow)’가 꼽혔다. 또 행사장은 반려동물 문화 홍보대사 최유라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오는 6월 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막하며, 메가박스 홍대 등에서의 오프라인 상영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와 Btv 등에서 병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