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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빵 ‘마리토쪼’ 28일 출시 

GS25가 이달 28일 이탈리아의 전통 디저트빵인 ‘마리토쪼’를 출시했다. 
 
회사 측은 올해 하반기부터 빵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매월 1개의 대표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7월에는 첫 상품으로 소금버터롤케익(알프스산맥의 소금과 우유를 발효시켜 만든 버터가 쓰인 롤케이크)을 출시했다. 마리토쪼는 두 번째 상품이다. 
 
마리토쪼는 반을 가른 빵에 생크림을 듬뿍 채운 스타일의 빵으로 달콤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이탈리아어로 남편을 뜻하는 ‘마리토(Marito)’에서 파생된 이 빵은 풍부하게 채워진 크림 속에 반지나 보석을 숨겨서 프러포즈하던 이탈리아 전통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이 빵은 또 마스포카네(이탈리아 크림치즈)를 1000번 저어 생크림을 만들었으며, 딸기잼이 크림에 들어가 있어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크림이 밀려나는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화 용기가 적용됐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