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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연인산마을에서 2~3일 무료 영화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다음달 2~3일 경기도 생태관광거점인 가평군 연인산마을에서 무료 영화 상영을 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공사는 이 기간 마을에서 ‘포레스트 영화제’를 연다. 연인산마을은 명지산과 백둔천 등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농촌체험마을로, 2019~2022년 선정된 경기도 생태관광거점 9곳 중 하나다.
 
이번 영화제에서 경기도와 공사 측은 숲속에서 진행되는 영화제인 만큼 자연 속 편안한 휴식을 주제로 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이틀간 오후 7시부터 상영한다. 또한 영화제를 시작하기 전 마을 특산물인 사과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도 열린다. 
 
영화제 예매는 네이버에서 ‘연인산마을 영화제’를 검색하거나 혹은 경기관광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에서 링크를 타고 가서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4매까지 무료 예매가 가능하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코로나 확산과 폭우, 더위로 지친 도민분들께서 마음을 달래실 수 있도록 숲속에서 즐기는 야외 영화제를 준비했다”며 “경기도 생태관광지에서 자연도 느끼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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