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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은뜨락도서관, 9~10월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은평구립 은뜨락도서관이 다음달까지 강연, 영화, 인형극 등을 통해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 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측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대륙과 국가별로 생활방식과 문화를 살펴보고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다문화 여행’을 한다. 온라인 교육으로 프랑스, 멕시코, 베트남 등을 순차적으로 다룬다. 
 
이어서 영화 상영회도 있다. 이달 28일에는 가족과 함께 프랑스 음식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라따뚜이’를 상영한다. 다음달 26일에는 멕시코의 ’죽은 자들의 날‘ 축제 전통을 살펴볼 수 있는 ‘코코’를 상영한다. 
 
이 외에도 5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막대 인형극 ‘지혜로운 반쪽이’ 공연이 다음달 29일 도서관 3층 꿈뜨락에서 열린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세계시민 육성의 출발점이 되어 관내 어린이 이용자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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