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뚜기,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프로그램 참가 기업 모집

오뚜기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프로그램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최근 회사 발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사업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식품 산업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디지털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상호 협력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취지다. 
 
오뚜기는 다음달 20일까지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업은 ▶친환경(폐수/배기 처리 개선, 식품 제조 부산물ㆍ폐기물 활용, 친환경 포장 등) ▶디지털(고객 키워드 도출, 맛 DB 구축, 온라인몰 데이터 자산화, B2B 식품 시장 빅데이터 수집 등) ▶기타(미생물 활용 식품 소재 개발 등)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회사 측은 제조, 연구, 영업, 디지털 등 각 사업부의 서류 검토를 거쳐 11월 8일 밋업 대상 기업을 발표하고, 11월 15일 부서별 1대1 심층 비즈니스 밋업을 개최한다. 또 최종 선정 기업에 대해 최대 3000만원의 사업실증 지원금, 사내외 공간 사용, 협업, 전략적 투자 검토 등의 혜택을 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