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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돋보기] 강북구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강북구청이 추진하는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강북구 거주 만 19~34세 (1989년 1월 1일~2004년 12월 31일 출생자)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소득이나 재산은 따지지 않는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청년은 우선 지원하게 된다. 
 
이 서비스는 3~5월 총 3개월 동안 주1회씩 총 10회에 걸쳐 전문 심리상담과 사전ㆍ사후 검사를 1대1로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본인의 상황에 따라 A형(일반적 심리상담 필요시, 본인부담금 회당 6000원), B형(자립준비청년 등 높은 수준의 심리상담 필요시, 본인부담금 회당 7000원)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6~20일 중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청은 다음 지원사업은 5월, 8월에 신청자를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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