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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돋보기] 농심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 그림공모전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제3회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 그림공모전’을 연다. 이번 대회는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대회는 공모전 수상작을 삽입한 백산수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판매 금액의 일부를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해 기부하는 내용으로 꾸려진다. 
 
대회 참가 자격은 19세 이하의 소아암 및 희귀혈액질환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다. ‘가족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 ‘세상에 들려주고 싶은 소아암 이야기’, ‘병상에서의 일상 중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그림을 그려 출품할 수 있다. 1인당 2작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3월 17일까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홈페이지에 접수한 뒤 원본을 방문 혹은 우편으로 내야 한다. 
 
농심 측은 “그림 공모전을 통해 환아들을 응원하고, 백산수 한정판 제품 출시와 기부를 통해 환아들에게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수상작이 삽입된 백산수 한정판 판매금의 일부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농심은 작년 백산수 한정판을 판매해 1억원을 기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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