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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돋보기] 강북구 친선농가 일손돕기 교류사업 

강북구청이 오는 5월 진행하는 ‘경북 김천시와 함께하는 친선농가 일손돕기 교류사업’이 참여자를 다음달 15~31일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북구민들이 경북 김천시에서 9박 10일 동안 머물면서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 급여를 받는 내용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강북구에 주소기 있는 구민이다. 대상 작업은 자두 과실 솎아내기 등 김천시 농가별 요청작업이다. 
 
구체적 근로 기간은 5월 10~19일 총 9박 10일이다. 급여는 1일 8시간 기준 하루 9만6000원이며, 첫날과 마지막날은 이동으로 인해 4시간만 근무한다. 임금과 중식, 교통, 상해보험, 숙박비(2만원) 지원 조건이다. 하지만 조식과 석식 등은 본인 부담이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농촌 경험자를 우대하며, 면접을 거쳐 30명을 선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