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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4~5월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 진행

강북구청이 지난 4~5월 경찰 및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023년 상반기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민법상 징계권 폐지,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긍정양육 129원칙’안내, 아동학대 신고 요령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구청은 4ㆍ19혁명국민문화제 전야제 행사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OX퀴즈 등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이달 3~4일에는 상가 등에서 홍보를 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강북경찰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고 부모 자녀간 상호 소통, 아동 이해에 기반한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어 아동학대를 근본적으로 근절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강북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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