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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돋보기] 양천문화재단 ‘챗GPT 시대, 그리고 살아남을 교육’

양천문화재단이 교육 토크콘서트인 ‘챗 GPT 시대, 그리고 살아남을 교육’를 다음달 15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 행사는 미래 교육의 중요성과 미래 사회에 필요한 교육의 방향성을 주제로 한다. 천동희 재단 이사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한민국 학부모로서 변화 중인 교육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과 대비를 위해 교육 전문가들이 필요한 미래 교육 방향성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연사로는 미래 교육 전문가 백다은 교사가 나선다. 백 교사는 ‘인공지능이 현 교육 전반에 걸쳐 영향을 줄 부분과 대비책 제시’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에서는 아이들의 행복과 전인적 성장의 중요성, 미래형 교육을 위한 혁신 방안, 인공지능 시대 도래에 따른 미래 사회 대비 교육 과정과 창조적 인간 등을 다룬다. 
 
또한 두 번째 강연자로는 허영훈 교수가 나선다. 허 교수는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획력’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미래 교육을 대비하느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학부모에게 실질적 내용의 교육 토크콘서트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행사는 무료이며 다음달 14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