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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가을ㆍ겨울 시즌 신제품 출시

이브자리가 올 가을ㆍ겨울 시즌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출시에서 회사는 양모 소재 제품군을 확대하는 등 침구에 더 다양한 천연소재를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양모는 외부 공기에 영향을 덜 받고 수분 흡수 기능이 우수해, 환절기를 비롯 사계절 쾌적하게 사용하기 용이하다. 
 
그 중에서 100% 모달을 사용한 워너 라인은 데오텍스 특수 가공을 거쳐 냄새를 흡수, 소취하는 기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연그레이와 연베이지 등 2가지 색상이 있다. 
 
프리다 라인은 한지섬유 침구로 항균성, 소취성이 우수하고 피부 자극이 덜며, 이국적인 플라워 패턴이 특징이다. 보니에 라인은 모달과 면을 혼방한 섬유로 만들어 촉감이 부드럽고 색감이 선명하다. 
 
또한 메이저는 양모 충전물을 사용해 숙면에 중요한 적정 온습도를 유지해주며, 워싱 처리를 더한 고밀도 면 소재를 적용해 톡톡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살렸다. 
 
유경화 이브자리 디자인실장은 “침구 소재 또한 유행이 반복되고 있으며 최근 트렌드로 다시 떠오르고 있는 양모 소재 사용을 강화해 올 하반기 이브자리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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