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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돋보기] 중랑숲어린이도서관 구름 타고 예술로 선샤인

중랑숲어린이도서관과 예술공동체 스케네가 진행하는 예술 융합 책놀이 프로그램 ‘구름 타고 예술로 선샤인’은 느린 학습자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이들 느린 학습자 아동과 양육자에게 도서관에서 예술 놀이로 아동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내용이다. 초 1~4학년반, 초5~중학생반 등 2개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양육자 1인과 느린 학습자 자녀의 유대감을 좀 더 형성하고, 행동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도 마련한다. 
 
이 프로그램은 12주 과정으로, 중랑구 외에도 타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있으며 현재 13가족이 참가하고 있다. 
 
백호정 도서관장은 “지난 6주간 진행된 수업을 통해 참여 아동들이 자신감을 회복하여 타인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었고,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흥미를 느끼고 즐거워하며 서서히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 남은 6주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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