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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빛섬축제, 다음달 6일 개최

서울시가 서래섬과 반포한강공원 일대를 화려한 빛과 미디어아트로 채우는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다음달 6일 오후 8시 20분 개막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6~15일 열흘간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서래섬 및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레이저아트, 레이저런, 빛섬렉쳐 등으로 꾸려진다. 다만 다음달 7일에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운영으로 인해 오후 9시부터 서래섬 입장 및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반포한강공원 피크닉장에서는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등 실감형 미디어아트 작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야외강연 퍼포먼스, ‘빛섬 렉처’도 있다. 3일간의 빛섬 렉처를 통해 미디어아트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나아가 미디어아트 관련 산업의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새로운 미디어 아트와 시민의 만남의 장이자 서울을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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