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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돋보기] 강북구 내가 그린 산타

강북구청이 23~25일 구청 앞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내가 그린 산타’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와 지역 상권 및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다. 크리스마스를 활용해 지역상권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는 23일 오후 2~9시, 24~25일 오후 1~9시 진행된다. 이날 구청 인근에서는 소상공인 제품 및 지역공예인 수공예품 플리마켓, 와인 및 먹거리부스,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 지역상권 연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구청은 청사 앞 도봉로89길에 ‘빛의 터널’ 조명을 운영한다. 터널 주변엔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눈사람, 크리스마스 트리 등 조형물도 설치된다. 청사 주차타워는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로 꾸린다. 
 
또한 구청 광장에서는 관내 카페와 베이커리 등 12곳이 참여해 수제사탕과 쿠키 등을 판매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시장 상인 등이 푸드트럭 등을 운영한다. 구청 광장에 12인승 회전목사가 운영되는 것도 관심 포인트다. 
 
이순희 구청장은 “다채로운 먹거리, 공연 등을 통해 누구나 강북구에서 크리스마스 연말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니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해 따뜻한 연말의 분위기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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