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올해 각종 행사에서 사용된 폐목재들을 재활용해 경기도자미술관 인근에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었다. 탄소배출 10톤 절감의 효과라고 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사회적경제조직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과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문화예술교육주간’ 축제 등 다양한 전시ㆍ행사에서 사용된 폐목재 약 6톤을 재활용했다. 이 목재는 이달 10일 오린이 놀이터로 다시 태어났다.
재단이 산림청에 탄소절감 효과를 분석한 결과 폐목재 소각 대신 이번 재활용으로 약 10톤의 탄소 저감 효과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