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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드림센터, 전국 222곳...학교밖 청소년 직업체험도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오는 31일 경기 안양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를 방문한다. 
 
최근 여가부에 따르면, 꿈드림센터는 전국에 222곳이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 사회 진입 등을 위해 검정고시 준비, 자격증 취득 등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년 기준 검정고시 합격, 대학진학 등 학업복귀 성과자 1만4076명, 취업 등 사회진입 성과자 4405명을 기록했다. 
 
신 차관이 방문하는 안양시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특강반, 1:1 학습 지도(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해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전원(26명)이 시험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여가부는 밝혔다. 
 
또 여가부는 올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과 진로지원 활동을 위한 전용공간을 기존 54곳에서 59곳으로 늘리는 한편, 학교 밖 청소년의 정보를 꿈드림센터로 연계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자동연계 범위를 고등학교 단계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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