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모임통장으로 여유자금을 보관할 수 있는‘KB모임금고’ 상품을 최근 출시했다. 이 상품은 KB모임통장서비스를 가입한 고객이 모임의 여유자금을 보관할 수 있는 상품으로, 우대이율 포함시 최대 연 2% 이율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등록된 계좌에 하나의 ‘KB모임금고’를 만들 수 있으며 1인당 3개까지 개설이 가능하다. 금고 하나당 최대 1000만원까지 보관이 가능해 최대 3000만원까지 연 2.0%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또 KB모임금고 상품은 파킹통장 또는 가족의 생활비 통장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청이 10월 3일 구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마포구청장배 내가 꿈꾸는 행복한 마포 그림 그리기ㆍ글짓기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마포구 관내 초중고 재학생 20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는 지난 27일까지 온라인 접수가 진행됐다.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한 마포’를 주제로 열린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자신이 꿈꾸는 행복한 마포의 모습을 자유롭게 그림 또는 글로 표현하게 된다. 그림은 8절지 규격으로 수채화와 크레파스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작품을 제출하면 되고 글짓기 대회는 운문과 산문 중 하나를 선택, 운문은 최소 10줄 이상, 산문은 원고지 기준 200자 5매에서 10매 이내로 작성하는 방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화생명이 다낭 한베ICT대학교에 후원을 통해 핀테크 허브를 개소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핀테크 허브는 회사 측 후원으로 대학 측에 새롭게 설치된 핀테크 전공생 시설이다. 이번 시설 지원은 지난 2월 한화생명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대학과 ‘금융ㆍICT 인재 양성에 대한 사업 협력 MOU’를 체결한 뒤 구축한 첫 인재 양성 인프라 제공이다. 또한 대학 측은 핀테크 전공도 개설했다. 회사 측은 2008년 베트남에 진출해 그동안 베트남 정부와 함께 지역 의료 인프라 구축 및 의료 서비스 지원, 아동 병원 신축,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홍정표 한화생명 부사장은 “한베대 핀테크 전공 학생들이 훌륭히 성장해 아시아의 미래 금융을 이끌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금천구청이 10월 4일 시흥교회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한 ‘우리 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서울시향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음악회도 금천구 주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공연에서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드보르자크의 ‘유모레스크’ 등 클래식 음악부터 ‘디즈니 메들리’ 등 비클래식 음악까지 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진행은 김보람 서울시향 악보전문위원이 맡는다. 공연은 60분으로 무료다. 초등학생 이상 주민은 10월 3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10월 5일 서울과기대 종합운동장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유명 밴드 YB를 비롯, 가수 박기영, 밴드 LUCY가 참가한다. 팀별로 40분 이상의 공연이 진행된다. 인터넷 접수가 모두 매진됐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양천구가 새롭게 선보였던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이 도입 1년 6개월이 지났다. 구청은 지역 내 보육 공백을 해소하며, 부모들에게 마치 ‘육아 보험’과 같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 준다는 평가를 내놨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서 부모가 출장이나 야간근무, 사고ㆍ입원 등 긴급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심야 시간에도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구청 집계 결과 지금까지 32회 총 327시간의 밤샘 돌봄 서비스가 제공됐다. 구청은 “지금 당장은 이용하지 않더라도 언제든지 필요할 때 맡길 수 있다는 점이 부모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만 12개월~6세 미만 사이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저녁 7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 연중 상시 운영되며, 당일 신청도 된다. 아동 1명당 최대 월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고, 시간당 1000원의 보육료를 낸다. 양천구는 야간 보육 기관 22곳에 연결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월동 9곳, 목동 7곳, 신정동 6곳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10월 20일까지 서울 중구의 덕수궁에서 ‘미키 인 덕수궁: 아트, 경계를 넘어서’ 전시를 공동 개최한다. 최근 양 기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의 전통적 가치를 제고하고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국가유산청과 디즈니코리아가 공동 기획했다. 양 기관은 올해 6월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시에서 우나영 작가(필명 흑요석)는 ‘미키와 친구들’이 한국을 여행하며 덕수궁 등의 국가유산을 거닐며 체험하는 모습을 6폭 병풍에 담았다. 또 돈덕전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김세동, 우나영, 성립, 부원, 장승진, 박서우 등의 현대미술 작가들과 국가무형유산 단청장 이수자 안유진 등 여러 예술가들이 디즈니 캐릭터를 주제로 협업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에 더불어 이문현 도예 작가는 도자 작품을, 김세동 작가는 우리 궁궐 앞에서 디즈니 캐릭터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담은 디지털 출력 작품을, 성립 작가는 디즈니 캐릭터를 섬세한 선과 여백으로, 부원 작가는 연꽃 위에 서있는 디즈니 캐릭터를 도자기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다. 덕수궁관리소는 이번 전시와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이나 전통
은평구청이 다음달 2일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 공경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고 기념하고자 하는 취지로,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구노인복지연합회와 대한노인회은평구지회가 주관한다. 행사에서는 태권도 시범공연, 은평구 청춘합창단 식전공연, 어르신 공경을 되새기는 ‘경로헌장 낭독’, 표창 수여 등이 있다. 가수 설운도씨가 공연을 선사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 어르신들의 사회발전 공로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브자리가 프리미엄 브랜드 시프를 ‘퓨어 시프’로 변경하고, 호텔식 베딩으로 라인 강화와 리뉴얼 등을 추진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시프는 2010년 출시된 라인으로, 기존 예단의 고정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편안함과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고급 침구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이번 리뉴얼에서 회사 측은 브랜드명을 종전 ‘시프(SIF)’에서 ‘퓨어 시프(Pure-SIF)’로 변경하고, 호텔식 베딩을 중점적으로 키운다는 입장이다.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호텔식 베딩이 ‘신혼테리어(신혼+인테리어)’를 위한 필수 아이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면서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 선택 가능한 호텔식 침구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새로워진 퓨어 시프를 통해 누구나 원하는 분위기의 신혼 침실을 연출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호텔식 베딩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10월 12일까지 11~19세 도봉구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제9대 도봉구 어린이ㆍ청소년의회 의원 후보자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9대 의회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1월 의회 개원 이후 어린이ㆍ청소년 의원들은 2월부터 12월까지 의정 활동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의회 활동 발대식, 워크숍, 정례회, 결과보고회 진행 ▲청소년 관련 정책 의제 제안 및 의결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청소년참여예산제 예산안 심사 및 의결 등을 맡는다. 도봉구 거주 또는 관내 학교 재학 중인 11~19세(초등 4학년~고등 3학년) 어린이 및 청소년은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인원 30명을 넘을 시에는 온오프라인 투표를 거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광진구청이 다음달 4~13일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인 ‘댕댕이 놀이터’를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광진구에 등록된 동물은 2만1000여마리, 소유자는 1만 6000여명이다. 이번 댕댕이 놀이터는 330제곱미터 크기로 날짜별로 장소를 옮겨 운영하게 된다. 다음달 4일~6일은 구의공원에서, 10일~13일은 중랑천 체육공원 농구장 옆에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동물등록이 되어있는 광견병 예방접종을 마친 반려견과 보호자로, 큐알코드 또는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홈페이지에서 등록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광진구청이 다음달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교육제도의 핵심 변화를 전달하는 ‘고입 설명회’를 연다. 이 행사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과목 선택법과 내신 전략,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법을 다루게 된다. 또 행사에서는 2028학년도 대입 쟁점을 분석한다. 주요 대학별 입시 전형과 대비 방법 등을 다루며, 수능시험 개편과 같은 최신 동향을 전달한다. 김창식 메가스터디 초중등 입시전략연구소장이 강좌를 맡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시인 겸 독립운동가 윤동주 선생의 삶과 문학세계를 기억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28~29일 양일간 윤동주문학관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윤동주문학제’가 열린다. 시인의 시비가 있는 시인의 언덕을 중심으로 인근의 윤동주문학관과 청운문학도서관에서 경연, 공연, 특강,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시인의 언덕 야외무대에서는 ‘제10회 전국 윤동주창작음악제’ 본선 경연을 진행되고 10팀이 경연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대문구가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제12회 서대문청소년진로박람회’가 27일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박물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관내 14개 중학교 학생들과 멘토 직업인 등이 참여했다. 부스 81개가 운영돼 학생들의 진로직업을 멘토링했다. 학생들은 ▲혁신 기술을 활용한 미래 직업 체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진로직업 체험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직업 체험 ▲참여 이벤트 등이 가능했다. 행사에 앞서 이성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미래 직업을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진로직업탐색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여성가족부가 이달 30일 미래산업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2024 대한민국 양성평등 토론회(포럼)’을 연다. 이번 행사는 국제기구와 학계, 기업, 시민사회와 함께 양성평등 관점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발달 및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주요 의제들에 대해 논의하고자 하는 자리다. 앤드류 스트레이트 ‘에이다 러브레이스 연구소’ 공동소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등 국제기구, 정부, 학계, 기업, 민간단체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내용이다. 앤드류 스트레이트 소장은 ‘사람과 사회를 위한 인공지능(AI) 만들기’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이 성별 및 인종, 양성평등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살펴보고, 정책 입안자와 인공지능 개발자가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제안할 전망이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인공지능과 기후 변화를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인종과 지역, 성별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고 기술과 정책에 이를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