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이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수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남윤곤 메가스터디 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이 연사로 나섰다. 남 소장은 ▲2025년 수시모집요강 분석과 전략 수립 ▲대입 핵심 이슈 분석 등을 기반으로, 최신 입시 동향과 변화하는 입시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전했다. 과천시는 “최근 교육지원 정책의 하나로 입시 전문가를 초청해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대입 제도 변화와 입시 전략을 다루는 강의를 확대하고 있으며, 대입 수시와 정시 지원에 관련한 입시설명회를 매년 2회 진행하며 진로와 관련한 정확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포 썸머 페스티벌이 이달 30일부터 8월 5일까지 경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최근 강릉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K-POP, 소울, 락,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8월 4~5일에는 국방홍보원과 함께 7080세대의 공연도 있다. 또 경포해변 중앙백사장에 마련되는 특설무대에서 매일 오후 7시 20분부터 2024 강릉 버스킹 대회 결선 진출 8팀의 사전 공연도 있으며, 알리, 노라조, 민경훈 등 초대 가수의 요일별 테마 공연도 있다. 또 해수욕장에는 포토월과 경포네컷 포토부스가 운영된다. 강릉시는 “열대야가 기승하는 이번 여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한 2024 경포 썸머 페스티벌을 즐기며 무더위도 타파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대표 거리페스티벌인 댄싱노원에 참가할 사람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노원역 일대에서 펼쳐지는 거리 퍼레이드형 축제다. 노원 탈축제를 개편해 작년에 시작했으며, 작년에는 12만4000명이 참여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핵심 콘텐츠인 ‘댄싱퍼레이드’의 질적 향상과 ‘댄스 퍼포먼스’ 요소 확대에 주안점을 뒀다. 댄싱퍼레이드는 다양한 연령대와 장르의 댄스팀이 참여하여 노원역 일대를 춤으로 가득 채우는 메인 이벤트로, 퍼레이드가 가능한 댄스, 무용, 타악, 무술, 마칭밴드, 힙합, 치어리딩 등 모든 장르 참여가 가능하다. ▲대학/일반(연령제한 없음), ▲아동/청소년(참가자 70% 이상 19세 이하로 구성), ▲지역/실버(노원구 주민 70% 이상 또는 60세 이상 참가자 70% 이상으로 구성) 등 3개 분야로, 팀당 15명 이상이어야 한다. 댄싱퍼레이드는 팀당 최대 700만원, 총 상금 6000만원을 지급한다. 구민합창단은 노원구 관내 음악 또는 춤 단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올해는 댄스 퍼포먼스 요소를 접목한 ‘대규모 플래시몹’을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2024 댄싱
은평구청이 재활용품 수집을 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옷을 지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관내 ‘재활용가능자원 수집인’은 285명으로 집계된다. 평균 나이가 76세다. 구청은 이들 어르신 대다수가 여름 장마철이나 우기에 활동 시 건강상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구청은 이들 어르신에게 비옷을 지급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안전이고, 비가 올 때도 수집 활동에 나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눈에 잘 띄고 활동하기에도 좋은 비옷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국제 어린이권리 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놀이활동가를 양성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앞서 작년 노원구 아동 및 성인 총 175명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놀이환경진단 프로젝트’를 진행한바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공공어린이공원에 대한 놀이환경을 진단하고 그 결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 놀이환경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놀이활동가 양성교육은 ▲구조 및 응급처치 전문교육 ▲장애아동 놀 권리 워크숍 ▲놀이 지도 이해 ▲장애아동 참여권 워크숍 ▲모두를 위한 놀이 계획 수립 ▲놀이터 실습 및 온라인 교육 등으로 꾸려져 있다. 장애 아동과의 놀이활동에 대한 교육도 포함됐다. 교육은 구민 또는 관내 대학 또는 직장 소속 누구나 가능하다. 8월 2일까지 신청 받고, 활동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이다. 활동이 끝나면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시간 부여와 노원구청장 명의의 교육 수료증, 구조 및 응급처치 전문교육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월드비전이 최근 발표한 심리정서지원사업 조사 결과, 국내 어린이들은 코로나 팬데믹 종식 이후에도 진로와 학습/학교 적응 등 이전과 다른 형태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코로나19 이후 대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월드비전 지원 아동들의 상담 내용과 여러 매체 보도를 바탕으로 이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분석은 아동과 가정이 심리정서적으로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 파악하고, 월드비전의 지원사업을 통해 어떤 변화를 이끌어냈는지 점검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분석은 2022~2023년 월드비전 17개 지역본부와 복지관에서 진행한 214개 등록 아동 및 보호자 상담 사례를 기반으로 이루어졌으며, 강서대 사회복지학과 염태산 교수가 주관했다. 분석 결과 아동 상담 사례에서는 인지정서(자존감 등)에 대한 고민이 7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가족관계에 대한 고민(31%), 대인관계(29%), 공격성 및 품행 등 행동(25%), 학습 및 학교적응(20%) 순으로 꼽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프랑스 파리에 신라면 팝업스토어가 생겼다. 최근 농심은 파리 현지 대형마트 까르푸 5개 매장에서 8월 12일까지 2주간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최근 미국과 유럽 현지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즉석조리 ‘한강라면’ 시식행사도 열린다. 이용재 농심 전무는 “프랑스 파리에 모이는 전 세계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대표라면 신라면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유럽시장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국 라면은 유럽과 미주 등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에서는 라스베이거스 등지에서 신라면 등 한국 봉지라면을 즉석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스낵바 형태의 매장이 생겨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숭실대와 함께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같은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숭실대는 이에 따라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에서 ‘법조인과 모의재판’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법학과 수업을 요청하는 고교생 의견이 많은 것을 감안했다. 강북구의 ‘고교-지역사회 진로교육과정’은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의 수준 높은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실시한 특화 사업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국립수목원이 지난 27일 광릉숲 데크로드에서 포천시와 지난 27일(토), 포천과 남양주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숲해설과 문화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최근 수목원에 따르면, 이번 숲해설은 자연 속에서 산림생물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체험하며 배우는 기회로 진행됐다. 전문 해설가가 안내를 진행, 시민들이 숲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산림생물의 보호 필요성을 알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수목원은 또 광릉숲 데크로드에서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에 자연을 주제로 한 ▲생태퍼즐과 목공체험, ▲숲 속 작은음악회, ▲숲속에서 차 한잔을 즐기는 정원치유 프로그램 등도 무료로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비상교육이 2025년 고1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고등 수학 필수 개념서 개념루트를 24일 새롭게 출간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책은 2025년 고1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고1부터 고3까지 연결되는 수학 개념을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책에서는 실전형 개념 학습과 단계별 연습 문제로 내신 대비까지 가능하며, 최신 기출과 수준별 문제와 서술형ㆍ논술형 평가 대비 문제도 있다. 이번 2022 개정 개념루트 시리즈는 공통수학1을 시작으로 공통수학2, 대수도 순차 출간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매월 2회씩 음주측정의 날을 운영한다. 환경공무관과 살수차 등 대형차 운전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내용이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날은 법 규정에 따라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아닌 종사자들의 동의를 얻어 자발적으로 하는 방식이다. 현업종사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종사자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끈다는 취지다. 구청은 “작업 수행에 있어 사고 위험도가 높은 직군을 시작으로 점차 대상을 확대해 용역업체까지 넓혀 나갈 것”이라며 “음주측정의 날 운영으로 조직 내 올바른 근무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음주측정의 날은 자율점검 1회, 일괄점검 1회 등 매월 2회이며, 종사자는 작업 시작 전 음주 측정기를 사용해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고 일지에 기록하게 된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3% 이상(면허정지 기준)인 경우, 해당 종사자에게 당일 연차 사용을 권고하거나 업무를 배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으로 0~6세 영유아층에서 수족구병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영유아(0~6세)에서 외래환자 1000명당 수족구병 (의사)환자 분율은 7월 3주(7.14~7.20) 기준 78.5명으로, 과거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2019년(7.14.~7.20. 77.6명)보다 높다. 이에 대해 질병청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최근 3~4년 동안 수족구병의 유행이 크지 않아 지역사회 내 집단면역력이 낮아지면서, 면역력이 약하고 개인위생이 취약한 영유아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수족구병은 손 등을 통한 분변-구강 감염, 환자의 침, 가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비말 감염, 피부의 물집에 직접 접촉 감염 등으로 감염된다.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수족구병에 걸린 사람은 발병 후 2~3일 동안 발열, 식욕부진, 인후통, 무력감 등이 나타나다가 호전되면서 7~10일 내 저절로 없어지나, 간혹 중증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38도 이상의 고열,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구토, 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
공유오피스 기업 가라지가 초기 창업자 및 소규모 스타트업을 위한 비상주 서비스를 세분화해 출시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의 비상주 서비스인 가라지 스타터는 별도의 사업장은 필요로 하지 않으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사업장 주소지를 임대하고자 하는 창업자 및 프리랜서를 위한 서비스다. 주소지 임대, 우편물 안내, 라운지 및 미팅룸 이용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단순 주소 임대 및 우편물 관리 서비스만 이용하고자 하는 창업자를 위한 스타터 라이트, 직업 11개 지점의 라운지와 미팅룸을 제한없이 이용하고자 하는 창업자를 위한 스타터 플러스 등이 있다. 가라지는 2024년 7월 기준 서울, 대전, 목포, 구리, 판교 등 전국 11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연내 추가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여성가족부가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세계 인신매매 반대의 날(7월 30일)’을 맞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든 인신매매 피해자와 함께’를 주제로 다양한 홍보를 진행한다. 최근 여가부에 따르면, 이 날은 2013년 유엔이 인신매매를 근절하고 피해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를 위해 제정했다. 여가부는 인신매매를 ‘사람을 사고파는 것’으로 인식하던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착취’를 중심으로 이해하고, 피해예방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온라인 홍보를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또 여가부는 3주간 온라인 OX퀴즈를 통해 국민 인식 캠페인을 제고한다. 또 여가부는 인신매매 피해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한 식별지표를 12개 외국어로 번역하여 관계 부처, 지자체, 외국인 지원시설 등에 배포하고, 인신매매등 신고의무자 및 관련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2024년도 법정의무교육 콘텐츠도 제작해 배포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레고코리아가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와 영유아를 위한 ‘듀플로 X 유아공감’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강좌는 정서 애착 오감놀이 브랜드 ‘유아공감’과 협업을 통해 레고 듀플로 인기 제품을 활용한 놀이발달 수업으로 꾸려진다. 판교점과 목동점 등 총 10개 지점에서 문화센터 강좌가 진행된다. 강좌는 여름 여행 테마의 ‘듀플로 페파피그 바다 놀이’와 몸과 두뇌를 동시에 자극하는 ‘듀플로 기차 놀이’ 등 두 가지 방식이다. 애니메이션 페파피그와 함께하는 바다 놀이는 보트 조립과 역할놀이를 통해 대소근육과 정서, 사회성 발달을 돕는 수업이다. 기차 놀이는 색상 인식 센서가 장착된 증기기관차 세트를 활용해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코딩의 기초 원리인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배워볼 수 있는 내용이다. 회사 측은 “여름철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영유아와 부모를 위해 이번 클래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