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최근 ‘강북구 학부모 참소리단‘ 간담회를 열었다.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 2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관내 학부모 54명이 참석해 이순희 구청장과 질의응답을 100분 동안 가졌다. 참소리단은 지난 2009년 생겨났다. 관내 34개 초중고교 교장 추천 및 자원자 등을 감안해 학부모들로 꾸린다. 학부모들의 건의사항을 구정에 반영하여 지역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작년 한 해 구청은 학부모 참소리단 간담회에서 31개의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각 소관부서, 강북경찰서, 북부도로사업소 등과 협력하여 29건을 처리했다고 한다. 구는 간담회에서 나온 학부모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검토하여 오는 7월까지 유관 기관들과 협력하여 해결하고 종결, 진행, 장기 검토, 불가 등으로 처리 상황을 분류하여 참소리단에 전달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7월 한 달 동안 총 3회에 걸쳐 지역 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내 자녀 바로 알기’ 정규강좌를 개최한다. 자녀 성교육 등 주제로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을 돕기 위한 내용이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7월 한 달간 총 3회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진행된다. 먼저 7월 4일에는 ‘부모가 알아야 할 자녀 성교육’을 주제로 열리며, 7월 11일과 7월 25일에는 각각 ‘나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 메타인지’, ‘슬기로운 초등 방학생활’을 주제로 강좌가 꾸려진다. 강좌마다 60명 선착순 모집하며, 7월 4일 강좌는 6월 25일, 7월 11일 강좌는 7월 3일, 7월 25일 강좌는 7월 16일 오전 9시부터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오언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도봉구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교육 강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다음달 12일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를 연다. 이 행사는 최신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효과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강좌는 윤여정 윤앤고 입시컨설팅 공동대표가 맡는다. 윤 대표는 작년 구청 ‘2024학년도 수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에서 추후 희망 섭외 강사 1순위로 뽑힌 인물이다. 윤 대표는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 및 지원전략 ▲2025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유형별 특징과 준비법 등을 다룬다. 강의가 종료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강좌 참석은 선착순 200명 마감한다. 구청은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강의가 끝난 후, 설명회 영상을 강북구 배움 유튜브 채널 강북런에 공유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녹번만화도서관이 다음달 4~5일 이틀간 독서문화프로그램 ‘녹번 만화클래스’를 진행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울시의 작은도서관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자치구 공사립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통해 공공도서관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지식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지식사회 기반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만화클래스는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그림 그리기의 기본 개념을 익히는 것부터 직접 디자인한 그림을 바탕으로 나만의 굿즈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까지 있다. 도서관 측은 “어린이들이 웹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아 도서관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만화와 웹툰에 관심 있는 지역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달 26일까지 도봉 창의인성학교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역량을 두루 함양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올해 처음 개설됐다. 올해 사업에는 창림초, 신방학초, 오봉초, 창원초, 숭미초, 신학초 등 6개교가 참여했다. 수업은 체험형 예절 교실 형태로 진행한다. 예(禮), 효(孝), 인(仁)을 주제로 한 ▲한복 입기 체험 ▲바른 인사법 실습 ▲효 메시지 작성 ▲다식(茶食)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이 있다. 구청 측은 “기술의 발전, 시대의 변화에도 우리가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 중 하나가 바로 인성”이라며 “‘도봉 창의인성학교’를 통해 기른 인성은 훗날 아이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 미래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 4일부터 1학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 사업은 학기 중 돌봄 공백을 방지하는 학교 밖 돌봄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작년부터 운영됐으며, 초등학생에 대한 돌봄수요 증가에 따라 개설됐다. 방과 후 틈새 돌봄 사업으로 아이들의 재능도 발굴 및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 1학기 프로그램은 다음달 5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약 200명이다. 개설 프로그램은 요리, 도자기, 드론, 풋살, 원예/보테니컬아트, 점핑 등이다. 도봉구청은 추후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아이들이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를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강좌에 대해 도전해보고 이를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 구립 상림도서관이 임산부를 위한 무료 택배 대출 서비스 ‘임산부 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임신으로 인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를 위해 우체국 택배를 통해 집까지 도서를 무료로 배달해 주는 내용이다. 은평구 공공도서관 회원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 시부터 출산 전까지 이용 가능하며, 택배 신청 전에 임산부 확인서 혹은 산모 수첩을 지참하여 도서관에 1회 방문해야 한다. 신청은 월 1회, 최대 5권까지 가능하며, 반납은 가까운 은평구 공공도서관이나 지하철역 반납기에서 직접 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독서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초등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체험 기회를 대폭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강북구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창의융합형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진로탐색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 체험’ 프로그램도 그 일환이다. 작년부터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한국잡월드에 방문하여 우수한 직업체험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며 양질의 직업군을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년에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4개교 172명이, 올해는 12개교 1560명이 지원을 받는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잡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직업체험관으로 ▲어린이체험관 ▲청소년체험관 ▲진로설계관 ▲숙련기술체험관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8월 17일부터 유치원 주변 등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구민 홍보에 나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주변 금연구역이 10m→30m로 확대된다. 또 초중고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다. 이에 따라 도봉구청은 이 같은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구민에게 발송했다. 구청은 또 현수막 등을 제작해 학교 인근에 설치했다. 이어 구청은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교 선생님과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구역 확대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통행이 많은 길거리에서 현수막 캠페인도 벌였다. 오언석 구청장은 “법 시행에 앞서 주민 모두가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아울러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청이 청소년 유해약물과 출입고용ㆍ금지업소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환경 점검을 펼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마포구와 민간단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하며, 점검 장소는 지역 내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동교동과 홍대 레드로드 일대다. 점검단은 지난 24일 금요일 동교동 일대에서 1차 점검을 했다. 음식점과 유해업소 등을 방문하여 업주가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파는 행위 등을 확인하고 술ㆍ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점검단은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룸카페 등의 개방성 확보 여부와 만화카페, 노래연습장 등의 청소년 고용금지 의무 위반 행위를 단속했다. 좁은 골목이나 공원 등에서 음주ㆍ흡연하는 청소년에 대해서는 즉시 계도와 해산 조치가 내려졌다. 구청은 6월 4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2차 민관 합동 점검을 한다. 점검 시 가출, 폭력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발견할 경우, 관련 기관으로 연계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보호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친환경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을 모집하고 28일 발대식을 열었다. 이 모니터단은 2021년부터 진행됐다. 올해는 지난달 각 시ㆍ군 급식지원센터의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320여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120여명의 학부모 모니터단이 참가했다. 이번 모니터단은 친환경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여주시 소재 참외 생산농가 방문을 시작으로 안전성센터 및 물류센터 참관 등 학교급식 생산ㆍ유통ㆍ공급 전 과정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또 이날 모니터단 위촉식도 진행됐다. 선발된 모니터단은 2025년 2월까지 학교급식 참여 농가 및 업체 현장점검, 급식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및 의견제시 등을 맡는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단 운영으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급식정책이 논의되길 기대한다”며, “모니터단 활동에서 제안된 의견은 충분한 검토을 거쳐 학교급식 정책 수립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비상교육의 태블릿PC 기반 고등 기출문제 애플리케이션인 기출탭탭이 6월 모의고사 대비 ‘다빈출’ 공략 추천 문제집 서비스를 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문제집은 고1~3을 대상으로 수능 모의고사 빈출 유형을 집중 학습해 효과적으로 6월 모의고사를 대비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국어, 영어, 수학 주요 과목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학습 문제를 제공하고, 빈출 유형 문제를 배점별(난이도별)로 구성하여 학습 효과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문제 풀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취약 유형을 분석하고 집중 학습할 수 있도록 취약 유형 문제를 제시해 학생 개인별 맞춤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자동 생성되는 오답노트 기능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지난 24일 문화플랫폼 S1472에서 ‘제3회 별빛 사생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별빛내린천에서 개최된 관악봄축제 해피 페스티벌에서 진행한 사생대회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다. 대회에서는 ‘행복’, ‘가족’, ‘별빛내린천’을 주제로 작품의 심미성, 완성도, 독창적인 시각적 표현, 창의적인 표현력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됐다. 대회는 미술재료 전문회사 알파색채와 관악미술협회가 함께 했다. 이번 대회 수상작은 6월 2일 일요일까지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1층에서 전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강북구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선행, 성취ㆍ포상, 효행, 참여ㆍ봉사의 4개 분야로 진행한다. 초ㆍ중ㆍ고등학교, 특수학교, 동주민센터, 강북구의회, 청소년 관련단체 등으로부터 강북구 거주 또는 소재 학교 재학생 중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여한다. 이번에 선발된 모범 청소년은 66명이다. 선행 분야는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본보기가 될 만한 행동이나 선행을 실천한 학생 28명이, 성취ㆍ포상 분야는 학습 및 예체능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 동료 학생들의 귀감이 되는 학생 9명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효행부문 5명, 참여ㆍ봉사 분야 24명이 뽑혔다.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구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된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자녀들을 올바르게 잘 키워주신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강북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부족함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육성 정책들을 마련하고 추진하는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 26일 구민회관에서 제1회 어린이 음악 페스티벌을 열었다.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및 육성 사업으로 추진된 이 행사는 어린이에게 잘 알려진 콩순이, 시크릿쥬쥬 등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꾸려졌다. 또 공연 중 클래식 퀴즈, 가위바위보 게임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또 공연 후 아이들은 출연 배우와 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봉구 지역 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진행, 어린이들이 참가하게 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지역 내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기고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