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고등 수학 개념 기본서 ‘개념.ZIP’ 시리즈를 새롭게 출간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시리즈는 추후 발간분까지 합해 총 7권으로 구성된 시리즈다. 고등수학의 개념을 다룬다. 이번에는 공통수학1과 공통수학2가 출간됐으며, 본책과 워크북으로 분권 구성돼 개념 중점 학습과 함께 내신 시험 대비가 가능하다. 이 책은 또 중학교 내용을 전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이전 학습 리뷰’부터 난이도가 높은 특강까지 다루고 있다. 또한 학교마다 교과서가 다르더라도 고등 수학의 개념을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 및 주관하고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가 운영하는 ‘제17회 서울시 직업계고 창의아이디어경진대회’ 시상식이 27일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서울디자인고 ‘만능이팀’이 ‘리사이클링 케이크 패키지 디자인’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만능이팀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한 번만 쓰고 버려지는 케이크 상자, 받침대, 띠를 재활용하는 방법을 ‘리사이클링 케이크 패키지 디자인’이라는 아이디어 제품으로 제안해 수상했다. 이 외에 서울인공지능고 ‘써니퍼팀’이 ‘화장실 비상용 탈출 도구’로, 유한공고 ‘사랑이하늘이팀’이 무선 벨 테스터기로 각각 금상을 받았다. 이 외에 은상 3팀, 동상 10팀, 특별상 14팀 등 총 30개 팀이 선정됐다. 이 대회는 서울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전공분야를 살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우수학생을 발굴ㆍ지원함으로써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여성가족부가 최근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를 열고,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제재조치 대상자 123명을 결정했다. 최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결정에서는 명단공개 12명, 출국금지 71명, 운전면허 정지 40명 등이 결정됐다. 또한 제재조치 후 양육비 채무액 전부 또는 일부를 지급하는 등 양육비채무 이행에 효과를 내고 있다고 여가부는 밝혔다. 양육비이행률 역시 2021년 9월 36.6%에서 올해 9월 42.4%로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기순 여가부 차관은 “제재조치 시행 이후 2년이 지남에 따라 양육비 지급 효과도 점차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양육비 채무자의 동의 없이도 소득ㆍ재산을 조회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양육비 채무 이행을 위한 제도적 보완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동구청이 지난 26~27일 양일간 ‘새로운 꿈과 미래 발견, 내 일(JOB)의 시작’을 주제로 ‘2023 강동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여러 직업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보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이끌기 위한 취지다. 박람회에서는 디지털 미래체험존 등 29개 직업체험 부스가 꾸려졌다. 또한 이색 체험존에서는 미래식량으로 떠오르는 대체 단백질인 식용곤충 핑거푸드 등을 체험하는 자리도 꾸려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푸른나무재단이 지난 27일 노원구 소재 염광고에서 학생 46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소통을 위한 고백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청소년이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고백엽서’를 통해 표현하고, 다른 친구들과 공유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꾸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 홍보대사인 래퍼 아웃사이더가 학창 시절 어려움을 극복했던 이야기와 함께 ‘친구에게 진솔한 너의 모습을 보여줘’라는 용기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또 학생들은 가족, 친구, 선생님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작성한 ‘고백엽서’를 함께 공유했다. 객석에서 이야기를 들은 학생들은 발표학생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무대 위로 담임 교사가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송파구청이 지역 대표 구립도서관인 송파글마루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기념식과 행사를 열었다. 도서관은 2013년 개관했으며 장서 10만권이 소장돼 있다. 지난 10년간 이용객 580만명, 대출권수 270만권을 기록했다. 프로그램도 지난 10년간 1583개가 개설, 42만명이 참가했다. 같은 기간 전시는 221회 열려 20만명이 다녀갔다. 이번 10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특별강연, 북토크, 어린이 국악극, 콘서트 등이 치러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베트남에 진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의 운영사 MBC플레이비는 베트남 하노이 소재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 키자니아 하노이를 정식 개장했다. 27일 오픈한 키자니아 하노이는 5300㎡ 규모로 은행, 마트, 라면 R&D센터,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쿠킹 아카데미 등 총 43개 직업체험관에서 48개의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이 곳에는 롯데, 오뚜기, 신한은행, 대상, 제주 삼다수 등 총 17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외에 유제품 카페 (모리나가), 메디컬 체험(홍옥병원), 자동차 이노베이션 센터 등 자동차 관련 체험(현대 탄콩), 조종사 아카데미 (베트남 항공) 등 해외 기업도 참여했다. 강재형 대표는 “키자니아 하노이는 베트남에 K-에듀테인먼트의 우수성을 알리는 가교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향후 베트남 키자니아 2호점 추가 오픈과 함께 현지 키즈 온라인 플랫폼 신사업 진출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중구 교육지원센터가 다음달 7일 지역 고교 13곳을 모아 ‘2023 중구 고교진학박람회’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박람회에는 중구 소재 성동고, 장충고, 환일고, 한양공고, 성동공고, 성동글로벌경영고, 서울의료보건고, 대경생활과학고, 리라아트고 등 9개교와, 중구 중학생의 진학 비율이 높았던 덕성여고, 배화여고, 대광고, 대동세무고 등 인근 지역 고교 4곳이 참가한다. 행사에서 학교 별 입시 담당 교사와 재학생이 학교 입학, 교육 과정 운영, 진학지도 등 자세한 정보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안내한다. 예비 고교생과 학부모들이 질문을 할 수 있다. 또 행사에는 서울중부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가, 2025학년도부터 시행하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여성가족부가 최근 문화, 여가, 교통 등 1,000여건의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증 발급방법을 안내했다. 최근 여가부에 따르면, 청소년증은 9~18세 청소년에게 발급이 가능하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동사무소에 방문하면 무료 발급된다. 청소년증은 이들 청소년의 신분증 역할을 하며 현재까지 78만 4000여명이 발급받았다. 또 청소년증 소지자는 영화관 혜택, 인천 SSG 야구장 할인, 고궁 무료 입장 등의 할인 혜택이 있다. 교보문고와 영풍문고에서 10% 할인도 된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지자체 등과 지속 협의하여 청소년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우대혜택을 발굴하고 단체발급 확대 등을 통해 청소년증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 어린이청소년 국학도서관이 다음달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박시백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역사따라, 시대따라'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총 3회로 치러진다. 1차시는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건국, 2차시는 조선의 국난 -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3차시는 일제 침략과 조선의 패망을 주제로 한다.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종로문화재단에서 개설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수능 이후 연말까지 고3을 대상으로 음주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일 구청에 따르면, 수험생의 수능 후 음주가 매년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진학 또는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고3에게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제시하여 건전한 음주문화를 형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강북구 지역 5개 고교에서 진행돼 1500명이 참가한다. ▶음주에 대한 지식과 정보 ▶음주압력 대처기술 ▶음주에 대한 자기결정권 향상 ▶알코올 사용장애 자가진단 및 피드백 등을 다룬다. 또한 구청은 지난 6월 지역사회 내 건전한 음주문화 형성을 위해 대학생 절주서포터즈를 출범시키기도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매년 선발하는 제 12기 재능장학생이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특별한 재능이 있는 강북구의 유아 및 청소년을 발굴해 재능계발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또한 이 장학은 일회성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매년 발전 여부를 재심사해 장학생이 자립할 때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12기 신규 심사는 기존 8명에서 20명으로 정원을 늘렸다고 구청은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문화재단 아름꿈도서관이 다음달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하는 ‘전래 놀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근 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 기간 수요일과 금요일에 오후 4~6시 진행된다. 참가는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이 2인 1조로 참가하는 방식이다. 행사는 한국 전래 놀이, 세계 전래 놀이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재단 홈페이지 내 링크를 통해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계동 노해공원이 청소년 특화 체육공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최근 노원구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 16일부터 노해공원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이 공원은 3만4647㎡로, 축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농구대, 인라인스케이트 트랙 등 다양한 야외체육시설이 있다. 또한 공원 옆에는 중계구민체육센터가 인접해 있다. 구청은 이 공원이 1995년에 만들어져 시설이 노후됐고, 변화한 공원 수요를 반영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부족한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즐거운 휴식 전용공간을 꾸리기 위해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리모델링에는 예산 88억원이 투입된다. 완공 후 이곳에는 인라인스케이트 트랙, 야외 필라테스 기구, 익스트림 스포츠 공간 등이 생겨난다. 청소년 휴식공간과 풋살장, 농구장, 족구장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가 다음달 8일 구청에서 진로진학박람회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와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정답은 없어, 너의 꿈을 마킹하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고교진학을 준비하는 중학생부터 대학입시를 대비하는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로와 진학에 대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특강존에서는 고입 및 대입 설명회가 있다. 상담존에서는 대입 컨설팅과 진로 멘토링이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진로 탐색 체험존,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이벤트 존 등이 있다. 행사에서는 서울시 교육청 소속 장학사가 나서는 고입 설명회, 입시전문가 최승해 소장의 대입 설명회 등이 있다. 사전 참여와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