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이 영유아용 농축수산물과 생활용품 브랜드 ‘꼬마와땅’을 출범했다. 또한 한살림은 영유아 대상 물품의 포장과 조합원 활동에 이를 반영한다. 꼬마와땅은 건강한 땅에서 마음껏 먹고 탐험하는 용감한 아이로 자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한살림이 아이들에게 건강한 땅을 느끼게 해주는 놀이터가 되겠다는 의도라고 조합 측은 전했다. 꼬마와땅 물품은 현재 55종이며, 한살림은 이 구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살림은 전국 49개 매장에 꼬마와땅 별도 진열 코너를 마련했다. 온라인에서도 별도 메뉴를 구성해 육아 칼럼과 이유식 식단, 추천 물품 등을 보여주게 했다. 한살림은 꼬마와땅 론칭 기념으로 5월 7일까지 전국 한살림 매장과 온라인 장보기에서 꼬마와땅 전품목 10% 할인을 진행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 인수동 공동육아나눔터가 이달 2일 정식 개소했다. 최근 강북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핵가족 문화로 약화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육아부담을 감경하기 위해 이곳을 열었다. 이곳은 장미원시장 공영주차장 1층에 연면적 201.48㎥ 규모로 꾸려져 있다. 나눔터에는 도서, 수유실, 놀이공간 등으로 구성된 돌봄 활동공간과 품앗이, 부모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실 등이 있다. 운영은 평일 기준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과 오후 2시~6시까지 두 타임으로 진행된다. 타임별 7가정, 약 20명 내외의 인원이 무료로 육아나눔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을 이용할 경우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구민들의 육아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번1동과 수유1동에 이어 올해 인수동에도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고 말했다. 구청은 번3동, 삼양동에도 나눔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71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3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영유아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해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책과 친근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강북구청은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의 대상은 강북구 내 71개월 이하 영유아 및 양육자다. 2020년~2022년 출생아 중 돌 이후 영유아는 2단계, 2017년~2019년 출생아 중 71개월 이하 영유아는 3단계 선정 도서를 받게 된다. 2단계 선정 도서는 당근유치원(저자 안녕달), 사자가 아기를 만났어(저자 김새별) 3단계 선정 도서는 두더지의 여름(저자 김상근), 엄마는 모를걸?(저자 심은지) 등이다. 해당 연령의 어린이를 키우는 양육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배부일 기준 3개월 이내), 아기수첩 등을 지참해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등 22개 배부처를 방문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원구청이 7일 노해로 롯데백화점에서 순복음교회 인근에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 당초 어린이날 당일인 5일 예정됐던 행사지만 우천 관계로 7일로 연기됐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노해로 일대 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 550m 구간에서 진행된다. 코로나 사태 이후 4년만에 진행되는 축제다. 구청은 본무대와 거리무대 외에 ▲버블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 ▲안전마당 ▲잔디마당 총 5개 구역으로 나누어 체험 및 놀이 공간을 꾸렸다. 우선 구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노원 롯데백화점 앞 메인무대에서 공연을 연다.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캐리와 친구들’, ‘아너브레이커스’ 공연이 있다. 이 외에도 거리무대에서 인형극, 거리극, 마술공연 등이 열린다. 버블마당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비눗방울 놀이공간이다. 버블폭포(15mX15m)를 운영하고, 여벌 옷을 가져오는 아이들을 위해 탈의실과 샤워부스도 있다. 이 외에도 놀이마당에는 회전그네, 뽀로로 기차와 같은 여러 가지 탈 것들과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3종을 운영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노해로 7차선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 찬 놀이동산으로 만들 것”이라며 “온 가족이
도봉구청이 오는 3~4일 구청 잔디광장과 청사 로비, 대강당 등에서 ‘도봉구 어린이 안전박람회’를 연다. 최근 구청 블로그에 따르면, 이 행사는 관내 초등 1~3학년생과 유치원생,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한다. 학부모 동반이 가능하다. 3~4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완강기 탈출체험, 승강기안전교육ㆍ체험, 화재ㆍ지진체험, 교통안전퀴즈, 산악장비체험, 항공기에어바운스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이 기간에는 미아방지 지문등록, 사이드카 촬영존, 심폐소생술 교육, 뢴트겐 실험, 생활방사선측정, VR화재체험, 마스크꾸미기 등이 준비돼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다음달 5일 오후 1시부터 왕십리광장에서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 축제는 어린이들에게 실외 체험을 즐기고 다채로운 놀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다. 또한 모범이 되는 어린이들을 위한 시상식과 축하의 자리도 있다. 우선 구청은 왕십리 광장 북측 체험 마당에서 카네이션 머리띠, 종이편지 액자, 무지개 부채 등 각종 만들기 체험과 실크스크린, 전통놀이, 글로벌 체험 등 14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광장 남측과 중앙도로에서는 에어 슬라이드, 장애물 에어바운스, 꼬마기차, 바이킹 등 어린이 체험시설이 설치된다. 또 로봇이나 드론, 자율주행, VR체험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마트 미래기술 체험부스도 있다. 또한 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는 모범이 되는 성동어린이 28명을 시상한다. 사회성, 창의력, 봉사협동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를 통해 가정과 학교생활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28명이 선발됐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중국 푸단대에서 해외연수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4주 짜리로 중국 상하이 소재 푸단대에서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대학 프로그램에 따라 어학 수업, 현지 문화 체험, 자기 주도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도 있다. 이 프로그램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해외연수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번 푸단대 연수는 다음달 16일 오후 6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받는다. 도청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달 30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한다. 앞서 경기도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미주와 오세아니아 지역 대학의 연수 참여자를 모집했다. 150명 모집에 4682명이 신청하며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대문구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고자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뉴스포츠 클럽'을 운영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뉴스포츠 클럽은 다음달 13일부터 7월 8일까지 토요일 오전마다 홍제역 근처 '하하호호 홍제마을활력소'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단 5월 27일은 열리지 않는다. 해당 프로그램에선 전문 강사가 총 8회에 걸쳐 패드민턴과 어린이 골프놀이, 인디아카, 아치볼, LED발목줄넘기, 스파이크볼 등을 실내에서 지도한다. 수업은 총 50분으로, 시간대별로 A반과 B반으로 나눠 구성했다. 클럽 A반은 오전 10시 10분, B반은 오전 11시 10분부터 수업을 한다. 학부모들은 수업 참관이나 별도 공간에서 휴식할 수 있다. 신청은 서대문구보건소 건강운동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받으며 각 반마다 16명씩 총 3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금천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독산동 금천체육공원에서 금천어린이큰잔치를 연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42개 시민단체로 구성한 준비위원회에서 마련한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금천체육공원 행사장 일대에선 ▶뱀주사위 게임 ▶숲 밧줄놀이 ▶난타 체험 ▶흙놀이 ▶인형극 관람 ▶가로세로 퀴즈 풀기 등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어린이 벼룩시장'과 장기자랑 대회를 함께 진행될 전망이다. 행사 마지막엔 함께 쓰레기 줍기를 진행한다. 축제도 즐기고 환경도 스스로 챙기는 성숙한 시민의식도 배울 수 있다. 주최 측은 주변 쓰레기를 주워 온 어린이에게 학용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중구청이 '둘이 하나! 부모-자녀 원데이 진로캠프'를 내달 13일 진행한다. 신당누리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석을 희망하는 중구민인 중학교 1~3학년 학생과 학부모 25쌍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고교학점제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제공해 진로설계 역량을 높이고 학생의 진로에 대해 부모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캠프는 퀴즈와 사전검사 해석강연, 고교학점제 대비를 위한 진로지도법 등으로 꾸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안산생태공원에서 어린이날 축제를 연다. 최근 구청 페이스북에 따르면, 구청 가족정책과는 이날 어린이날 축제를 열기로 했다. 행사에서는 어린이 캐릭터 퍼레이드단의 개막 행진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에 눈높이에 맞춤 다양한 공연부터 도봉 미니랜드,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등이 운영된다. 정확한 구간은 창1동 주민센터에서 창일중학교까지 360m 구간이다. 개막식은 11시이고, 먹거리부터슨 10시부터 운영한다. 또한 전날인 4일 오후 7시부터 5일 자정까지 이 지역에 차없는 거리 교통통제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다음달 13일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민주시민골든벨’을 연다. 구청에 따르면, 이 대회에는 강북구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또래 학생 100여명이 출전한다. 퀴즈는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요구되는 자질과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초등학교 4~6학년 교과서 및 ‘강북구 함께하는 토의토론활동북’ 등에서 출제했다고 한다. 문제는 OX퀴즈, 객관식, 주관식 3가지 유형으로 이 중 일부 문제는 사전 학습문제로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구청은 이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학생 10명에게 표창한다. 출전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신청에서 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아이들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구청이 관내 모래 놀이터 20곳을 대상으로 1회차 소독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이 제도는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을 유해 물질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도 구청은 봄철과 가을철을 중심으로 모래 소독을 총 6회 실시한다. 현재 관내 모래 놀이터 20곳 총 2991.7㎡ 면적에 소독 1회가 완료됐으며, 10월까지 5차례 더 진행한다. 소독은 굳어진 모래를 뒤집어 탄성도를 높이고 이물질을 제거한 뒤, 모래 속에 고온 스팀을 분사해 세균과 기생충을 박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소독 후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해 중금속과 기생충란의 유무도 검사하게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보다 안심하고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모래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은평구립 은뜨락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은뜨락 랜드’ 행사를 연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이 행사는 다음달 2~28일 진행된다. ▶숲속 마을 장기자랑(공연) ▶나만의 바람개비 만들기 ▶카네이션 보틀 컵케이크 만들기 ▶어린이 플러스 2권 대출 ▶은뜨락 사진관(포토존) ▶꽃밭에 꽃 그림(페이스페인팅) ▶웰컴 투 은뜨락(팝콘 나눔) 등이 있다. 그 중에서 숲속 마을 장기자랑과 카네이션 보틀 컵케이크 만들기는 다음달 7일 진행된다.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촬영 및 꾸미기도 주말에 진행된다. 도서관 측은 “다채로운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하여 은뜨락도서관이 가족과 마음을 나누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원구청이 불암산 자연 속에서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즐길 수 있는 책쉼터 ‘방긋’을 최근 개관했다.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불암산 유아숲체험원 안에 책쉼터 ‘방긋’을 추가 조성했다. 체험원은 불암산 힐링타운 내에 있는 3500㎡ 규모의 친환경 놀이터다. 숲이 가진 장점을 활용해 아이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 놀이시설을 꾸렸다. 방긋은 자연과 휴식이 공존하는 여가 공간으로 개설됐다. 8세 이하 미취한 어린이와 그 보호자를 주된 이용 대상으로 삼았다. 숲에서 뛰어놀다가 잠시 쉬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쉼터 형식의 작은 도서관을 조성한 것이다. 규모는 100㎡이며 기존의 자연 경관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정형화된 직선이 아닌 곡선의 건물로 설계됐다. 그 외에도 건물이 단층 구조로 설계됐으며 바닥에 매트가 설치됐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