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두 명 중 한 명은 수능 이후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어한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 최근 알바천국이 수능 수험생 13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7.1%가 수능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아르바이트를 꼽았다. 응답자 중 고교 3학년생은 54%가 아르바이트를 선택했다. 재수 등 수능을 다시 치르는 일명 ‘N수생’의 응답률(32.7%)보다 높았다. 아르바이트 외 답변으로는 여행(12.7%), 친구들과 맘껏 놀기(7.3%), 휴식, 아무것도 하지 않기(6.5%), 염색, 펌 등 헤어스타일 변신(6.2%) 등이 꼽혔다. 수능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아르바이트를 꼽은 응답자들은 그 이유(복수응답)로 용돈 벌이(83.4%), 스스로 돈을 벌어보고 싶어서(78.3%), 아르바이트를 경험하고 싶어서(55.8%),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서(37%) 등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번 조사에서 수능 이후 첫 알바 희망 월급은 평균 93만 2000원으로 집계됐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2021 서울시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우먼업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와, 여성 구직자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이 그 대상이다. 구체적으로 온라인 일자리 채용관에서는 기업의 채용 공고를 살펴볼 수 있는 한편, 온라인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온라인 취업지원 행사도 있다. 취업 컨설팅, 취업상담, 모의면접 등이 있다. 그 외에 토크콘서트, 취업 꿀팁, 커리어 로드맵 특강 등이 제공된다. 또한 지원자들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등록하는 한편, 입사지원을 할 수도 있다. 면접이 결정된 회사와는 화상면접 또는 개별 시간별로 방문면접 등을 진행할 수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풀무원이 다음달 26일까지 온라인 모니터 요원 이프레쉬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근 기업 측 발표에 따르면, 이 모니터 활동은 수도권 및 전국 광역시에 거주하는 25~49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 혹은 타 식품회사나 식품업종에 관련되지 않아야 하며, 식품회사 모니터 활동 중이거나 풀무원 모니터 경력자는 제외된다. 풀무원 측은 선발한 모니터 요원에 대해 내년 1~6월 동안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제품 콘셉트 개발 등을 진행한다. 설문조사 참여도에 따라 마일리지도 차등 지급하며, 마일리지는 풀무원 온라인 쇼핑몰에서 적립금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종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창업공간 종로창업센터가 내년 1년 동안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신규 입주규모는 독립형 2개실(4석), 개방형 11석 등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재단 측은 이달 21일까지 신규 신청자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창업 3년 이내 또는 예비창업 상태인 만 19~39세 기업 대표 또는 팀대표다. 법인은 대표자가 신청해야 한다. 비영리 단체나 협회는 신청할 수 없으며, 법인명의로 신청할 수 없다. 또한 소속 신청기업이 아닌 타 직장 가입자도 지원할 수 없다. 재단 측은 종로구민, 여성, 장애인, 국가유공자, 지적재산권 보유자, 투자유치 실적자, 정부 창업지원 사업 선정 기업 등을 우대한다. 재단 측은 사업수행 역량, 시장성, 성장가능성, 사업계획 충실도를 심사기준으로 평가하며, 서류 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다음달 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입주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동안 입주하며, 우수 창업자는 별도 심사를 통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외교부가 주최하고, 서울ㆍ부산ㆍ인천시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하는 ‘2021 제14회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가 2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행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올해 설명회에는 유엔사무국과 국제사법재판소(ICC),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엔개발계획(UNDP) 등 10개 기구의 행정 및 인사, 공보 등 담당관들이 참가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권홍석 유엔사무국 인사국장과 노수미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행정국장, 이세원 OECD 클라이언트서비스 과장이 연사로 나선다. 또한 현직 국제기구 관계자들과의 실시간 모의면접도 있다. 설명회는 외교부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모의면접과 유엔인턴십을 신청하려는 사람은 행사 홈페이지의 링크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가 예비 창업자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달 29~30일 ‘2021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구청과 강북구상공회,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 전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강좌로는 ▶창업 준비절차 및 창업가 정신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노무 및 직원관리 ▶창업자금ㆍ보증지원제도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 ▶사업자가 알아야 할 창업세무 등이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무료다. 또 수료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 신청자격이 부여될 예정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소상공인의 79.4%가 향후 아르바이트 직원을 채용할 때 코로나19 백신 접종 유무를 확인할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알바몬이 소상공인 55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조사결과, 학원 등 교육 관련 매장 운영 소상공인 집단에서는 백신접종 유무를 확인하겠다는 응답률이 92.5%가 나왔다. 생산/건설/노무 직군이 86.7%, 식음매장 78.6%, 유통 매장 78% 등이었다. 또한 조사에서 기저질환 등 주요한 이유로 인해 백신 접종을 하지 못한 지원자가 있을 경우 어떻게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소상공인의 53%는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채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나머지 47%는 안타깝지만 백신접종 완료 확인이 되지 않으면 채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취업준비생 중 74.4%가 스타트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는 최근 구직자와 직장인 등 9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취업준비생 중에서는 74.%가, 직장인 중에는 69.1%, 경력직 구직자 중에는 81.1%가 ‘스타트업 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는 답을 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상은 81.5%, 30대 72.3%, 20대 74%의 의향을 보였다. 이들 응답자들이 스타트업 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이유(복수응답)로는 ‘기업문화가 자유로울 것 같아서’(39.6%), ‘사업이 성공하면 큰 보상을 받을 수 있어서’(35.8%),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에서 일하고 싶기 때문’(35.2%) 등이 꼽혔다. 변지성 잡코리아 홍보팀장은 “스타트업 기업들 중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거나 국내외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등 높은 성과를 올리는 기업들이 등장하면서,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구직자와 직장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구청이 9일부터 순차적으로 중랑청년대학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이달 9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9일에는 1회차로 최성욱 서강대 취업지원팀 차장이 연사로 나선다. 최 차장은 진로와 자기소개서, 면접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2회차 강연인 16일에는 이진규 해양환경공단 처장이 공공기관 진로 특강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3회차는 23일로 이지현 컨설턴트가 면접을 위한 이미지 컨설팅 노하우를 전한다. 30일에 열리는 4회 강좌는 김정윤 서울청년대학 대표가 청년 창업과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신청은 중랑구청 공지사항 내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3일부터 구청 지하1층에 있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접수처를 본격 가동한다. 현장에는 안내와 보조 인력 등 9명이 상주한다. 1일 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번 손실보상 대상은 집합금지 명령과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수칙 이행으로 경영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기본법 상 소기업이다. 손해는 올해 3분기 방역조치 기간인 7월 7일에서 9월 30일까지 발생한 것이 해당한다. 손실 보상금은 2019년 동일한 시기에 얻은 사업소득과 비교해 일평균 손실액, 방역조치 이행 이수, 보정률을 곱해 산정한다.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감소분의 최대 80%를 받을 수 있다. 작년이나 올해 개업한 소기업의 경우 시설별 평균값을 활용해 2019년 매출액을 추산한다. 폐업자는 그 전날까지 손실보상을 받게 된다. 산정된 보상금에 동의하지 않거나 금액 책정이 곤란한 사업체는 증빙서류를 갖춰 확인보상서를 제출할 수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지난달 29일 도봉구청 1층에서 열린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에서 이동진 구청장이 적성검사를 체험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진행됐다. 구청 측은 또 청사 1층에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상설 운영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양주시청년센터가 다음달 8일 사회적기업과 기술 및 일반 창업 분야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기깔나는 사업계획서 작성하기' 강좌를 진행한다. 양주시 홈페이지에 따르면, 센터 측은 다음달 8일 사업계획서 강좌를 진행한다. 사회적 기업분야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기술 및 일반 창업 분야는 오후 2~5시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분야별로 맞춤형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과 실습 등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만 18~39세 청년 창업자 또는 청년 예비창업자다. 양주시 거주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접수인원은 강좌당 12명이며, 다음달 5일까지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월계유튜브페스타 조직위원회가 유튜브 영상제작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료 영상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다음달 2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화, 목, 금요일에 진행된다. 강좌는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뉘며, 수준에 따라 광운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매회 교육은 오후 6~8시 2시간 동안 컴퓨터실에서 대면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은 수준별로 15명씩 선착순으로 받으며, 다음달 1일까지 광운대 캠퍼스타운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여성벤처협회가 다음달 5일 온오프라인으로 여성벤처 혁신성장 포럼을 진행한다. 28일 협회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이 행사는 미래 비즈니스 산업의 메가트렌드를 주제로 열린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오프라인 행사가 있고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 중계를 하는 방식이다. 행사 연사로는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ESG센터 그룹장, 이시한 SH미래인재연구소 대표, 이수진 서울대 소비트랜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이 나선다. 참가 대상은 여성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대표 누구나 가능하며, 오프라인 참가자는 선착순 제한이 있다. 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42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저금리 융자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소상공인들이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28일 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자체적으로 다음달 1일부터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융자지원을 진행한다. 이는 지난 4월 서울시의 무이자 융자지원액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 따른 대책으로 풀이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도봉구 내 영업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도 3000만원까지 최대 3%의 이자를 1년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지원조건을 충족할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보증율 100%)를 담보로 협약은행에서 융자가 실행된다. 도봉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다음달 1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도봉지점을 통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도봉구는 ‘도봉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내년 말까지 무이자 지원을 진행한다. 당초 작년 4~12월 무이자 지원되던 사업이 올해 말까지 한 차례 연장됐는데, 한 번 더 연장하는 것이다. 내년 신규 융자업체와 기존 대출업체 모두 적용된다. 신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