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생활폐기물 감량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클린도봉 모니터링 추진단’ 단원을 모집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은 20일부터 24일까지 단원 28명을 모집한다. 생활폐기물 감량 아이디어 및 모니터링에 관심있는 사람이 대상이다. 활동 기간은 올해 3~12월이다. 단원들은 주로 ▶동별 생활쓰레기 관리 취약지역(무단투기 상습지역) 모니터링 실시 ▶모니터링 결과 및 관리 개선방안 공유(모니터링 결과 월 2회 제출) ▶폐기물 감량 아이디어 제안 및 대면ㆍ비대면 정기적인 아이디어 회의 실시(반기별) ▶도봉 자원순환 정책(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 등) 적극 홍보 등을 맡는다. 구청은 이들 모니터링단 활동에 봉사시간을 인정하고, 우수 활동자에 표창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더본코리아가 찌개 전용 찌개 전용 후랑크 소시지 ‘빽쏘시지’를 새롭게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돼지고기 비선호부위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활용했으며, 찌개 전용으로 출시됐다. 기존 빽햄과 함께 조리하여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점이 장점이며, 일반 소시지 대비 강한 시즈닝을 입혀 찌개 요리에 활용 시 국물의 감칠맛을 한껏 끌어올려 준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또 이 제품은 후랑크 소시지 형태의 냉동 제품으로 소비기한이 길어 보관 및 활용이 편하다. 제품은 우선 온라인 더본마켓에서 선출시된다. 회사 측은 “빽햄에 이어 국내산 돼지고기의 활용도를 높일 방법을 고민하다 국물의 감칠맛을 높여줄 찌개전용 후랑크 소시지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원구청이 2023년 노원 도시양봉학교를 3~10월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도시양봉 기술을 전파하고 도시 양봉가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다. 도심 속 여가생활 교육수요가 늘어나면서 친환경 도시양봉에 대한 관심도 늘어난다는 것이 구청의 분석이다. 도시양봉이란 개념은 유럽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벌꿀을 생산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도시환경개선’을 목표로 하는 양봉이다. 생태계의 변화를 가장 먼저 감지하는 생물로 알려져 있는 꿀벌의 개체수 파악을 통해 지역의 환경오염을 파악하는 지수로 활용도 하고 꿀벌 생존을 위한 자연환경조성을 통해 도시환경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구청 측은 이달 7일 주민 대상 시연 강의를 진행했으며, 도시양봉학교 참석자도 선착순으로 접수하기 시작했다. 구청은 입문과정과 양성자 과정 등 과정별 20명씩 2개반을 꾸린다. 입문과정은 양봉에 관심있는 누구나 들을 수 있고 양성자과정은 입문 수료 또는 그에 준하는 양봉지식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구청은 3~10월 매주 화요일마다 2시간씩 총 26회에 걸쳐 상계동 덕릉고개 양봉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지금까지 노원 도시양봉학교는 교육생 200여명을 배출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도
네스프레소의 기업용 라인인 ‘네스프레소 프로페셔널’이 스타벅스 바이 네스프레소 포르페셔널 커피 출시를 기념해 17일까지 여의도 IFC몰에서 커피 체험존을 운영한다. 개인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직접 선택하고 시음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체험존에서는 머신을 직접 사용해 볼 수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지난해 9월 시범 출시했던 ‘두번쫄깃 베이글’을 전국 매장에서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이 제품을 전국 3400여곳의 매장에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 베이글은 미국 뉴욕 스타일과 캐나다 몬트리올 스타일 등을 연구한 것을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식감과 맛을 연구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또 베이글의 정통 스타일은 유지하면서도 한국인이 좋아하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추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PC그룹이 개발한 발효종인 ‘상미종(上味種)’을 사용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식품기업 오뚜기가 소스 제품 9종의 패키지를 친환경에 맞게 리뉴얼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와사비소스, 데리야끼소스, 스위트칠리 소스 등 총 9종에 진행됐다. 회사는 이들 제품에 바이오페트 용기 재질을 적용했다. 바이오페트는 사탕수수ㆍ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원료를 30% 사용한 소재로, 기존 석유계 페트 대비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약 20% 절감할 수 있으며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전했다. 또한 이번 리뉴얼 제품의 표면은 물에 닿으면 쉽게 제거되는 수분리성 ‘리무버블 스티커’ 라벨이 적용됐다. 라벨 좌측 하단에는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EASY탭’ 마크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모레퍼시픽 메디안이 치아 미백과 구취를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기능성 치약인 ‘미백과학 치약’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과산화수소(35%)를 미백 치약 허용 함량치인 0.75%까지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임상 시험 결과 미백과학 치약 사용 3개월 후 치아 밝기가 대조군 대비 5.7배 향상되는 것을 확인하며 치아 미백 효과를 입증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또한 회사 측은 이 제품의 사용 직후 구취 유발 성분이 67% 감소하고, 함유된 멘톨과 민트 성분의 강력한 상쾌함과 함께 12시간 동안 구취 억제 효과를 지속한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뚜기가 순후추 제품을 활용해 쌀떡과 후추를 넣은 ‘순후추떡볶이’를 6일 출시했다. 회사 측은 최근 SNS를 통해 후추떡볶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착안해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 순후추 라면, 순후추콘 등 기존 브랜드확장 제품의 연장선상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출시된 순후추떡볶이는 고추장 베이스에 후추 맛을 어울리게 한 국물떡볶이다. 또 별첨 순후추(1g)가 있어 원하는 맵기 조절도 가능하다. 1인분 개별포장돼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순후추떡볶이 제품을 이달 27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미미언니의 신상잇쇼’를 통해서도 소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이트진로가 인기 발포주 제품인 필라이트에서 통풍 유발 성분 퓨린을 대폭 낮춘 신제품 ‘필라이트 퓨린 컷’을 6일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퓨린 함량을 355mL 한 캔당 2mg으로 낮췄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90% 낮은 수준이라고 한다. 하지만 시원하고 상쾌한 목넘길을 더욱 잘 살렸다는 분석이다. 일본에서는 2013년부터 퓨린 함량을 낮춘 제품이 출시돼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풀무원다논은 지난 1일 브랜드 '하루요거트'를 새로 론칭한다고 밝혔다. 기존 브랜드인 '아이러브요거트'의 브랜드명을 바꾸고 장점을 살린 것이다. 하루요거트는 엄선한 유산균을 적용했다. 떠먹는 요거트 한 컵엔 뼈·치아 형성에 필요한 주요 무기질 칼슘 100㎎이 들었다. 또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의 절반을 넘는 비타민D를 더했다. 주요 제품은 '하루요거트 컵 3종(플레인·딸기·복숭아)', '하루요거트 병 2종(사과·복숭아)', '하루요거트 한끼 1종(오트파인애플)' 등으로 구성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시티델리는 지난 1일 간편식 메뉴로 '겉바속촉 구운 주먹밥 콤보'와 '아시아 컵라면 6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겉바속촉 구운 주먹밥 콤보는 기존 주먹밥을 재해석한 제품으로, 불고기 주먹밥과 김치참치 주먹밥 두 종류로 꾸려졌다. 직원들이 매장에서 직접 주먹밥을 구워 겉면을 바삭하게 조리한다. 아시아 컵라면 시리즈 6종은 매장 내 '아시아 푸드트립 존'에 마련된 컵라면으로 ▶대만 우육면 '만한대찬' ▶베트남 쌀국수 '비폰 포띠보 쌀국수'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새우와 레몬 그라스 향신료를 더한 태국 '쉬림프 크리미 똠양' ▶XO 소스와 해물로 맛을 낸 일본 '닛산씨푸드 XO' ▶당면과 마라가 어우러진 중국 '하이츠지아 쏸라펀' 등으로 구성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국내 대형 여행사인 모두투어가 예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온라인 허니문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은 다음달 28일까지 온라인 허니문 박람회를 진행한다. 예비 신혼부부는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신혼여행을 연기한 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다. 하와이, 몰디브, 발리 등 30곳 이상의 인기 신혼여행지와 모리셔스 등 특수지역 상품이 있다. 회사 측은 3년만의 박람회를 열면서 혜택을 대거 준비했다. 선착순 3종 할인 쿠폰팩, 최대 15만원 즉시 할인, 모두페이 1.5% 즉시 할인, 신세계 면세점 3만원 쿠폰 등 커플당 기본적으로 50만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한다. 그 외에 최대 15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한 타임 딜 상품도 있다. 그 외에 알뜰 허니문, 임산부 대상 베이비문 등의 콘셉트에 맞춘 테마 상품도 있다. 또 회사 측은 온라인 박람회 외에도 인스타그램과 전화, 전국 450곳 파트너사 등에서 상담이 가능하게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CU편의점이 신선육 운영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하이포크 정육 2종을 특가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CU는 그동안 전국 250여곳의 점포에 신선육 전용 소형 냉장고를 도입하고 특화 매장의 형태로 신선육을 판매해 왔다. 이번 조치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 모든 점포로 신선육 운영을 확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CU는 하이포크의 한돈 정육을 도입했다. 하이포크는 고기 전문가들의 전문적인 관리와 함께 HACCP 인증 시설에서 돈육을 생산하고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또한 CU는 다음달 한 달 동안 하이포크 삼겹살(1만6200원→1만4900원)과 목살(1만4500원→1만3900원) 2종에 대해 할인 행사도 한다. 또한 할인행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상추, 깻잎, 쌈무가 들어있는 쌈 채소 세트도 증정한다. 실제로 편의점에서 식재료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늘어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한다. CU 매출 신장률 분석 결과, 식재료군의 전년대비 매출 신장률은 19~21% 선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 측은 3월 3일 삼겹살 데이에 맞춰 초특가 할인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브자리가 올해 봄ㆍ여름 시즌 신제품 4종을 공개했다. 사진은 뉴웨이 모델이다. 이번 시즌에서 이브자리는 회복과 재충전의 공간으로서 침실의 역할에 초점을 두고 건강한 잠과 정서적 안정을 선사하는 자연의 소재, 색상, 패턴을 담은 침구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미세먼지 저감 및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올해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4304대 교체를 지원한다. 구청은 작년에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3625대를 보급한바 있다. 30일 구청 발표에 따르면, 가정용 친환경보일러는 질소산화물 발생량이 일반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이고, 열효율은 12%가 높다.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구청 지원대상 가정용 친환경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아야 한다. 지원 대상은 친환경보일러 설치의무화 시행일(2020년 4월 3일) 이전 제조된 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한 구민이다. 구청은 보일러 1대당 일반가정 10만원, 저소득층은 6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민간 보육원, 민간 경로당 등 민간운영 사회복지시설 가정용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하는 경우 순으로 매월 말까지 접수 후 우선순위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예산 소진 전까지 보조금 신청서 등 구비 서류를 준비해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으로 신청하거나 도봉구청 기후환경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