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이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를 초청해 ‘2025학년도 주요대 합격선 변화 전망 및 입시전략’을 주제로 상반기 진학아카데미 행사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5월 16일 오후 7시 열린다. 접수는 이달 30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12일 오후 6시까지다. 장소는 성북구청 B1 다목적홀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주요 강연 내용은 3~4등급대 TOP10 대학 합격가능성 전망, 주요 상위권학과 합격선 변화에 따른 주요대 일반학과 합격선 전망, 서울 주요 대학 합격선 변화에 따른 내신 및 수능 성적대별, 학년별 지원전략 등으로 꾸려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제1회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를 5월 4일 북서울꿈의숲에서 연다. 올해 첫 행사인 이번 축제는 구청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볼거리 등이 있다. 개막식은 이날 오전 10시로, 뽀로로 친구들과 어린이 등 퍼레이드가 있다. 어린이 재즈 빅밴드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의 개막 공연도 예쩡돼 있다. 이 외에 뽀로로와 친구들의 싱어롱 쇼, 동요 디제잉 파티, 줄타기, 접시돌리기 체험, 버라이어티 매직 마술쇼 등이 예정돼 있다. 어린이들은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슬라이드, 파티룸, 놀이공원 등을 청운답원에서 즐길 수 있으며, 1000원을 내면 모든 체험을 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가 가족의 마음을 잇는 아트테라피 ‘도닥도닥 맘’ 교육에 참가할 사람을 5월 2일부터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초구 사회복지기금 지원사업으로 서초센터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와 가족을 위해 진행하는 힐링 아트테라피다. 도닥도닥 맘은 아트테라피로 장애인 가족원을 둔 가족의 마음을 도닥도닥 다독인다는 의미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7회 진행된다. 웃음테라피, 미술테라피, 원예테라피, 베이킹테라피로 꾸려져있다. 교육은 무료다. 조영미 센터장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와 가족께 심리ㆍ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매년 대형 어린이날 축제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아온 노원구청이 올해도 5월 5일 당일 7차선 구간을 통째로 비워 어린이날 축제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롯데백화점에서 순복음교회까지 이어지는 약 550m 구간 노해로 도로를 막고 놀이동산으로 운영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10시 30분부터 롯데백화점 앞 메인무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캐리와 친구들, 신비아파트, 로보카폴리 싱어롱쇼와 드림트리합창단&노원 솔리스트앙상블 공연이 있다. 체험으로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도자기체험 등이 있으며, 소방서와 경찰서와 연계한 경찰복 입어보기, 경찰오토바이 탑승, 소화기 사용법 등 체험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노해로 7차선에 놀이동산을 계획했다”라며 “온 가족이 함께 나오셔서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바른북스가 신간 에세이 ‘나는 내 아이의 학습매니저다’를 출간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책은 영유아기 자녀를 둔 엄마들의 독서교육이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 문해력, 집중력, 사고력, 영어교육 등의 주제를 다루는 책이다. 이 책은 또 사교육에 오래 종사해온 경력이 있는 엄마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에세이를 펼쳐 낸 것이 특징이다. 소위 열혈 엄마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으로, 엄마들의 열정과 사랑을 엿볼 수 있다고 한다. 출판사는 “이 글은 성인이 되고, 언젠가 부모의 품을 떠나게 될 그들에게 전하는 우리 어른들의 대표 메시지”라고 덧붙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서구청이 여름방학 자매도시인 일본 오타루시를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일본 문화를 체험할 ‘청소년교류단’을 모집하기로 했다. 강서구와 오타루시는 양국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해 지난 2010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그동안 교류방문을 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양국 간 교류에 어려움을 겪었고, 가장 큰 인기를 끌던 청소년교류단도 2018년 이후 중단되었다고 한다. 구청은 이번에 6년만에 청소년교류단을 재개하고 7월 26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오타루시를 방문할 청소년 10명을 모집한다.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있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이 대상이다. 교류단은 현지 청소년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여러 가지 역사ㆍ문화를 체험하는 한편, 오타루시의 여름 축제인 ‘우시오 축제’에 참여해 퍼레이드와 축제를 즐기며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5월 3일까지 받으며, 항공권은 자비 부담이다. 또한 선발된 학생 가정은 내년에 오타루시 청소년교류단이 구를 방문했을 때 홈스테이를 제공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가족센터가 진행하는 서울형 가사서비스가 올해부터 연 10회, 회당 4시간의 확대 서비스를 진행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서울 거주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가사 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일상의 집안일을 도와주는 내용이다. 작년 첫 사업을 진행한 이후 올해는 지원 횟수를 가구당 연 6회에서 10회로 늘리고, 회당 4시간(시간당 10분 휴게시간 포함)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무료다. 가사서비스 지원으로 가사노동 부담을 경감하고 일생활 균형 지원 및 안심하고 아이 낳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다. 신청 자격은 서울 거주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를 충족하고,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인 임산부, 부부 모두 주 20시간 이상 근로하는 맞벌이, 모집 시작일 기준(2024년 2월 21일) 미성년 자녀(2005년 2월 22일 이후 출생) 2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은 가능하다. 접수는 온라인으로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근 청소년 ‘마음성장 프렌즈’ 캠프를 진행했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지난 13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팀 활동을 통해 관계를 확장시켜 자아를 성장시키는 기회를 가졌다고 한다. 이들은 또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향토문화해설가를 통해 공원 내 역사 인물에 대해 살펴보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OX 퀴즈 시간도 즐겼다. 이들은 이어 중랑숲 잔디광장 일대에서 일일아웃도어 팀별 미션을 수행했다. 장미랑 센터장은 “그동안 마음껏 뛰놀지 못했던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이번 캠프를 계기로 마음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영등포구청이 진행하는 ‘이어주미: 고립ㆍ은둔 청년을 위한 지지와 이해’ 워크숍은 관내 고립ㆍ은둔 청년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건강한 사회 안착을 응원하기 위한 내용이다. 청년 당사자들과 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이어주미란 ‘이어주다’와 ‘미래’를 조합한 것으로, 청년 당사자들의 주변 관계인들이 힘을 모아 청년과 미래를 이어주자는 의미다. 교육 대상을 청년 당사자부터 부모와 가족으로 확장하여 주변인들과의 관계 형성과 사회 환경의 변화를 함께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 교육은 상하반기에 진행된다. 상반기는 고립ㆍ은둔 청년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하기 위한 교육들로, 총 4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주제는 ▲고립ㆍ은둔 극복 당사자 사례 공유 ▲ 소통 및 대인관계 기술 강화 ▲자기 이해 및 성장을 위한 각자의 역할 찾기 ▲진로 설계 및 탐구 등이다. 상반기 교육은 이동주(배우), 이주훈(뮤지컬배우), 박성은(단델리온 커리어) 강사가 연사로 나선다. 상반기 참여자 인원은 매 회차 2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5월 20일까지 친청을 받는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5월 21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영등포구 여성소통문화공간 HEY YDP’에서 총 4회 진행한다. 우먼스플
양천구청이 중장년 발달 장애인과 함께 살고 있는 고령의 부모를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양천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사업’에 선정됐다. 양천구청이 진행하는 ‘연리지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주 돌봄자가 70세 이상 고령이며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발달장애인 3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구청은 양천해누리복지관과 컨소시엄을 구성 후 이웃동행단을 선발해 교육에 들어간다. 이후 구청과 복지관은 발굴한 대상자와 1:1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가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구청에 따르면, 관내 등록 장애인은 1만7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4% 규모다. 구청은 긴축재정 기조 속에도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장애인에 대한 예산을 6.8% 확대하는 등 장애인 복지를 강화해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동구청이 5월 4일 ‘2024 강동어린이 대축제’를 구청과 강동어린이회관에서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우리 아이! 놀면서 자란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영유아들의 놀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영유아들이 스스로 놀이를 선택하고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준비됐다. 우선 구청 열린뜰에서는 ▲미니 뮤지컬 「똥돼지 왕방귀」 ▲가족합창단 ‘화모니’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오감 놀이터 ▲몸 쑥쑥 놀이터 ▲선생님과 함께하는 만들기 세상 ▲낚시 놀이터 ▲창의블록 놀이터 ▲다문화 전통놀이체험 ▲장난감 중고장터 ▲박 터트리기 등이 있다. 구청에서는 또 경찰과 강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한국점자도서관 등 관련기관에서도 ▲미아방지 지문등록 ▲건강한 당을 먹어요! ▲점자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꾸린다. 강동어린이회관에서는 ▲가족 뮤지컬 「두근두근 베이커리」 ▲하늘정원(비눗방울, 포토존, 생태체험) ▲맘스정원 가족 쉼터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대문구청이 오는 5월 4~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인근 카페폭포 광장과 홍제천변 일대에서 ‘제14회 서대문구 어린이축제’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축제는 매년 2만명 이상이 참여한다. 올해는 축제 기간 공연, 놀이, 체험, 먹거리 등 부스 60개가 운영된다. 우선 공연마당에서는 태권도 시범, 마술쇼, 버블쇼, 밴드 연주 등이 있다. 놀이마당에서는 각종 놀이기구 타기, 장갑차 탑승, 경찰관과 소방관 체험, 미로 탈출, 인생네컷 촬영, 농구ㆍ사격ㆍ낚시ㆍ두더지잡기 게임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동화구연, 태권도,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 있다. 체험 프로그램 등은 무료이며, 꽈배기와 핫도그, 솜사탕 등의 먹거리는 유료다. 이성헌 구청장은 “도심 속 힐링 명소인 서대문 홍제폭포와 카페폭포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가 많은 어린이와 가족 분들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5월 4일, 개관 3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 동화 뮤지컬 <도와줘요! 거북이특공대>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토끼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오염된 바다환경과 위험에 빠진 용궁을 지켜내기 위한 거북이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장단놀이 전래문화 체험극이다. 공연은 5월 4일 오후 2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열리며, 선착순 신청을 통해 구민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구청 측은 어린이들이 공연을 통해 재미도 느끼고 환경의 중요성도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청이 망원유수지 유휴공간에 어린이체육센터를 개관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지난 23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었다. 이곳은 동교초 등 초등학교 2곳과 다세대주택, 소규모 아파트 단지가 많은 곳임에도 아이들이 평상시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부족한 편이었다고 한다. 센터는 3312㎡ 규모로 인라인스케이트장과 어린이 전용 체험 놀이시설이 있다. 이 센터는 구민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단, 구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보호자가 동반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남시청이 올해 5~12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전 10~11시에 대기업 현직자를 초청해 청년 취업멘토링을 진행한다. 최근 하남시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4년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청년 취업멘토링 사업이 5월부터 시작된다. 매월 1회,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10시 ~11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이 하남시에 있는 만19세 ~ 39세 청년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 회차 선착순 모집하며, 진로상담, 업무기술, 취업준비과정 등을 다룬다. 멘토링은 화상회의 앱 줌을 통해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