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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청소년 대상 ‘우수 대학 탐방 프로그램’ 운영…서울ㆍ연세ㆍ한양대 등 탐방

광진구청이 관내 중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주요 대학교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캠퍼스 체험’과 ‘대학생 멘토링’을 결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진학ㆍ진로 상담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대학생과 함께 교내를 둘러보고, 대학 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한편 전공 학과 소개와 공부 방법에 대한 조언도 듣게 된다.

이번 탐방은 10월 18일 진행된다. 한 학교당 40명씩 총 120명을 서울대학교ㆍ연세대학교ㆍ한양대학교 중 선택한 곳으로 보내는 방식이다. 참여 학생들은 대학생과 함께 다섯 명씩 조를 이뤄 학생 식당에서 식사도 체험하고 진학 상담도 받게 된다.

 

모집은 10월 1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대학을 직접 경험하면서 학업에 새로운 동기를 얻고, 스스로의 진로를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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