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이 내년 1~2월 생활체육 특강교실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스내그골프 ▲클라이밍 ▲탁구 등 총 3개 종목 4개 교실로 진행된다. 은평구 거주 초ㆍ중ㆍ고교생이 대상이며, 모집 인원은 탁구 80명, 클라이밍 40명, 스내그골프 25명이다. 1인당 최대 2개 교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추첨으로 결정한다.
은평구는 지난 1월 겨울방학 특별강습을 통해 탁구 80명, 클라이밍 30명, 농구 20명을, 7월 여름방학 특별강습을 통해 탁구 80명, 클라이밍 30명, 스내그골프 24명을 운영하는 등 총 264명의 청소년에게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새로운 생활체육 종목을 배우는 기회가 되고, 따뜻한 실내에서 마음껏 체육활동을 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