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찾아가는 우산 수리, 칼 갈이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공공일자리 참가자 4명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들의 고장난 우산을 수리하고 칼과 가위를 갈아주는 무료 서비스다.
강북구청의 사업은 지난 4일 미아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번1동, 번2동, 번3동, 송중동, 송천동, 삼각산동, 삼양동, 수유1동 등 13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주민센터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다. 하지만 접수는 오후 2시에 접수가 마감되고, 점심시간인 오후 12~1시에는 중단된다.
우산은 생활우산만 가능하고, 자동우산 버튼, 고가의 골프 우산 등은 수리가 제한될 수 있다. 칼과 가위는 반드시 칼집에 넣거나 신문지 등에 싸서 안전하게 가져와야 한다.
☞에디터스 픽: 우산 및 칼갈이 일정 기사는 우먼스플라워가 한국 언론에 선보인 뉴스 포맷 중 하나입니다. 중장년 대졸 남성 위주의 시각으로 꾸려지는 한국 기성 언론의 시각으로는 절대 뉴스가 될 수 없지만, 우리 주부 독자들에게는 그 어떤 뉴스보다도 중요한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 몇 년 동안 칼갈이 행사는 꾸준히 보도를 해왔고, 독자들로부터 격려 이메일도 여럿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강북구청에서 칼과 가위 갈이만 1만6000명 넘게 받아갔다고 하네요.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