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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돋보기] 광운로 대학문화가로 활성화 지원 사업

광운대 캠퍼스타운 사업단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간판과 시설개선,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광운로 대학문화가로 활성화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8일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광운로 대학문화가로(광운대역~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일대에서 점포형 소상공인으로 6개월 이상 업력이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 9월부터 11월말까지다. 
 
지원 내용은 간판 개선, 경영컨설팅 및 시설개선 자금 지원 등이다. 간판은 광운대 캠퍼스타운 간판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선정작으로 교체를 해주며, 간판은 개선하지 않고 경영컨설팅 및 시설개선만 별도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간판 개선은 3~5개 업체에 대해 무상교체 조건이다. 컨설팅 및 시설개선 자금 지원은 36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그 중에서 홍보, 세무, 노무 등 1대1 컨설팅은 업체별 2회를 제공하며, 점포 환경개선 및 시설 구입 비용 지원은 업체당 100만원 이내(공급가액의 10% 및 부가세 본인 부담)를 조건으로 한다. 
 
신청은 이달 17일 오후 5시까지이며, 사업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최근 2개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또는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 등 서류를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 클리닉센터2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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