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극원이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기념해 창극 <성왕의 낙원>을 공연한다. 공연은 다음달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을 시작으로, 8일 대구 달성문화체육관, 11일 김해 서부문화센터, 14일 계룡 문화예술의전당, 23일 제주아트센터, 내년 1월 4일 창녕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한국창극원은 2001년 창단 이래 매년 1~2편의 창작 창극을 발표하고 있다. 2015년 창극 <눈꽃나비 설화>, 2016년 <아름다운 전설, 백야>, 2017년 창극 <오유란전> 등 수많은 창작 창극을 제작했다. 이번 창극 <성왕의 낙원>은 세종 즉위 600주년을 기념, 세종대왕의 업적과 인간적인 삶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박종철 창극연출가가 직접 작ㆍ연출하고 서울시 중요무형문화재 제32호 판소리 예능보유자인 이옥천 명창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했다. 그 외에 전예주, 허숙자, 남덕봉, 이미자, 임일애, 정병렬, 염우형, 반진수, 박상욱, 박정순, 박정재, 김양숙, 임숙 등 한국 대표 명창과 창극 배우들이 대거 열연한다.
건국대는 정보통신대학원 내에 시니어전문창업학과를 신설하고 201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니어전문창업학과는 직무현장의 고숙련 경험과 전문기술을 가진 공공기관의 시니어 그룹, 대기업 임원 및 퇴직예정 시니어들이 입학 대상이다.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은 이들에게 실무ㆍ현장중심의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할 계획이다.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은 또 시니어전문창업학과에서 기술창업에 대한 비즈니스모델 기획부터 실제 창업까지 아우르는 현장 중심적인 교과목으로 강의를 하는 것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 준비된 첨단 기술융합 창업가와 창업 이후 성공적인 최고위 기술 창업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시니어전문창업학과는 또 보유기술을 바탕으로 최적의 창업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고 창업실무 교육을 통해 모의창업까지 경험한 후 실제 창업기업설립을 목표로 한다. 김기천 원장은 “장기적으로 시니어 창업에 특화된 창업분야 메카 대학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에드링턴그룹이 차세대 싱글몰트 브랜드로 꼽히는 ‘글렌로티스 솔레오 컬렉션’ 4종을 국내에 출시한다. 에드링턴은 작년 5월 글렌로티스의 소유권을 획득했다. 싱글몰트 소비 연령이 점점 낮아짐에 따라, 에드링턴은 글렌로티스 시리즈를 내세워 풍부한 맛과 독특한 디자인을 내세워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기존의 맥캘란, 하이랜드파크와 더불어 싱글몰트 라인업이 보강된 셈이다.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있는 글렌로티스 증류소에서 만든 이번 컬렉션은 풍부한 셰리와 과일 향이 특징이다. 싱글몰트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젊은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하이랜드파크의 위스키 마스터인 고든 모션이 모든 제작에 참여했으며, 햇빛에서 1~2주간 건조시켜 당분 함량을 높이는 전통 솔레오 방식으로 빚었다. 이 술은 또 차별화된 디자인의 병을 썼다. 둥글고 앙증맞은 보틀에 강렬한 색상의 라벨이 어우러졌다. 12년산은 알코올 40도, 18년산과 25년산은 43도, 위스키메이커스컷은 48.8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코스모폴리탄 12월호 이영자의 화보가 이슈다. 잡지 측이 2018년 마지막 호의 커버를 이영자의 화보로 넣으면서다. 이와 함께 이영자의 절친으로 알려진 김숙, 최화정, 홍진경이 함께한 파티 화보도 함께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는 평소 연예계의 대표적인 롱런 절친으로 알려진 4인방에게 또 하나의 값진 추억이 된 것은 물론, 화려한 스타일링과 완벽한 메이크업으로 인생샷까지 만들었다. 촬영은 뷰티 마스터 조성아가 함께 했다. 조성아는 화보 촬영을 위해 29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4명 각자의 매력을 최대한 살린 연말 파티 룩을 연출했다. 베이스와 립 단 2가지 아이템으로 4인의 매력이 한층 돋보이는 연말 메이크업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뷰티 마스터 조성아가 코스모폴리탄 12월호 화보의 메인 컨셉인 파티 룩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사용한 베이스 제품은 조성아22의 ‘씨앤티 대왕쿠션’이다. 이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가 사용하면서 ‘이영자 팩트’로 알려지기도 했다. CJ오쇼핑의 ‘최화정 쇼’에서도 3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이영자는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표지 모델 제안을 받고는, “뭐? 내가? 에이,
국토 최남단 제주도에서 방어 축제가 열린다.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대에서 최남단방어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같은날 오후 3시 풍어제가 있다. 풍어제는 만선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다. 다음달 2일 오후 8시부터는 불꽃놀이가 있다. 자동시스템으로 음악을 선정하여 음악에 맞게 폭죽을 설치한 뒤, 방파제를 따라 약 50미터에 걸쳐 폭죽이 발사된다. 축제의 마지막을 바다의 배경과 어울려 환상적이며 웅장한 불꽃놀이를 연출한다. 노래자랑도 있다. 제18회 최남단 방어축제 가요제는 23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으며, 30일 예선이 있다. 결선은 다음달 2일 오후 5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대상은 30만원 및 트로피, 우수상은 20만원 및 트로피, 장려상은 10만원 및 트로피가 수여된다. 인기상 2명에게도 10만원 및 트로피가 주어진다. 이와 별도로 해녀들만 참가할 수 있는 해녀가요제도 있다. 1일 오후 3~4시에 열린다. 위원회는 또 행사 중 방어시식, 대방어 해체쇼, 해녀 태왁 만들기 대회 등의 행사도 준비해 놨다. 방어는 매년 가을 러시아에서 남쪽으로
경상남도에서 12월 중 다양한 축제가 진행된다. 12월 1일에는 경남 김해 동상동 종로길 일원에서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가 열린다. 김해 종로길은 ‘경남의 이태원’이라 불리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20여 개국의 크리스마스트리를 볼 수 있고, 캐롤 경연대회도 열린다. 12월 15일 김해천문대에서는 겨울 밤하늘 이야기 축제가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과 함께 별 사진전, 마술쇼 등이 예정돼 있다. 12월 22~23일에는 거제 장목면 외포항 일대에서 거제 대구수산물 축제가 열린다.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대구를 주제로 한다. 맨손으로 활어잡기, 시식행사, 대구 떡국 나누기 등 행사가 있다. 마찬가지로 하동군 적량면에서는 오는 12월 31일~내년 1월 1일 알프스 하동 김치 축제가, 남해군 상주면에서는 상주 해맞이&물메기 축제가 열린다. 한편 경남 거창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는 오는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거창금원산얼음축제가 열린다. 컬링과 눈썰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체면을 중시하는 사람은 친환경 서비스를 유지하는 이른바 ‘그린 호텔’을 선호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홍콩중문대(CUHK) 경영대학원 호텔경영학부 리사 완(Lisa Wan) 조교수는 그린 호텔을 선호하는 심리 이면에는 치면 지키기를 위한 목적이 깔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발표했다. 완 교수는 중국 내 온라인 의류 쇼핑 커뮤니티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그린 호텔 브랜드에 대한 의견, 품질 인식, 구매 행동에 대한 설문을 했다. 1~7점 척도를 매겼다. ▶그린 호텔 브랜드 품질은 ▶ 에너지 절약을 실시하는 호텔 품질 ▶친환경 활동을 벌이는 호텔 품질 등 3가지 질문이었다. 이어서 완 교수는 체면에 대한 참가자가 어느 정도로 신경을 쓰는지를 묻는 설문을 했다. ▶나는 다른 사람의 칭찬이나 비판을 의식한다 ▶나는 나에 대한 다른 사람의 행동에 대해 의식한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하찮게 받아들여지는 것을 싫어한다 ▶나는 다른 사람이 내게 무례하게 굴면 매우 화를 낼 것이다 ▶나는 다른 사람이 나를 존중해서 대하면 매우 행복할 것이다 ▶나는 여러 사람 앞에서 비판을 당하면 매우 기분이 나쁠 것이다 등이다. 또 완 교수
주한EU대표부가 오는 27~28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유럽연합(EU) 게이트웨이 2018 유기농 식품 및 음료 전시상담회를 연다. 올해 3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EU 유기농 마크인 유로리프(Euro-leaf)를 획득한 44개 유럽 식품ㆍ음료 업체가 참가한다. 국내 관련 기업도 800곳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EU 지역 유기농 가공 식품 및 음료업체와 국내 관련업체와의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이 열린다. 모든 부스에 통역사가 있으며, 사전 미팅예약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전시회에 소개되는 제품은 유럽 현지에서 생산된 유기농 가공 과일 및 채소부터 오일 및 베이비 푸드, 소스 드레싱, 와인 및 주류, 베이커리, 스프레드, 씨리얼, 커피와 차, 육류 가공식품 등 식음료군이다. 이번 행사의 첫날인 27일 저녁에는 또 유럽 각국의 대사관과 상공회의소 및 국내 관련 기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연합 주최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 행사가 열린다. 사전등록이 돼있지 않은 경우, 관련 업계 종사자에 한해 현장에서 무료로 등록하고 입장할 수 있다.
햇반의 동생 격인 CJ제일제당 비비고 밥이 출시 3년 3개월 만에 누적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25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비비고 밥은 지난 10월 기준 매출 누적 1000억원을 넘겼다. 2015년 출시한 비비고 밥은 출시 첫 해부터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작년에는 연간 매출 36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1~10월 기준 매출 400억원을 넘겼다. 이에 CJ제일제당은 배우 박서준을 모델로 기용하는 등 마케팅활동을 강화하며 올해 매출 500억원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비비고 밥은 별도의 재료 손질없이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만 있으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불고기비빔밥, 새우볶음밥 등 라인업이 다양하다. 현재 총 12종이 판매 중이다. 이동주 CJ제일제당 HMR냉동마케팅담당 브랜드매니저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R&D 역량과 가정간편식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위해 냉동밥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가 오는 28일까지 2차 겨울 마켓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타임스퀘어는 매년 ‘스페셜마켓’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총 3회차에 걸쳐 행사가 있다. 매주 브랜드 라인업을 교체해 보다 폭넓은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번 2차 마켓에서는 디스커버리 브랜드가 구스다운 벤치 파카를 39만 원에 판매한다. 다운 점퍼는 12만 8000원부터, 맨투맨은 5만 5300원부터 판다. 또한 탑텐은 롱패딩을 9만 9900원에, 맨투맨은 9900원, 스웨터는 1만 4900원부터 판다. 또 TNGT에서는 코트와 수트를 19만 9000원부터, 셔츠는 3만 9000원, 니트는 5만 9000원, 팬츠는 5만 9000원에 판매한다. 후아유에서도 패치 보아 후드 집업을 기존 4만 9900원에서 3만 9900원으로 할인 판매하고 트레이닝 바지는 1만 9900원, 셔트는 1만 9900원, 아가일 조끼와 가디건은 2만 9900원부터 3만 9900원 사이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컨버스는 의류는 2만 9000원에서 5만 9000원, 신발은 2만 9000원에서 5만 9000원에 판매, 아동화는 1만 9000원, 하고 아우터는 2만 9000원부터, 집업은 2만 9000원부터,
조수애(26) JTBC 아나운서가 방송계를 떠난다. 업계에 따르면, 조 아나운서는 최근 JTBC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후 회사에서는 이유를 두고 추측이 분분했다. 조 아나운서는 박서원 두산 전무 겸 오리콤 부사장과 결혼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무는 광고계의 스타로,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조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JTBC에 입사해 아침뉴스 앵커를 맡아왔다. 뛰어난 방송실력으로 입사 이후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다.
2019학년도 수능 영어영역이 작년 수능보다는 어려웠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은"2019 수능 영어 영역은 올해 모의평가에 출제됐던 신유형들이 이번 수능에도 반영 출제됐다"면서 "작년 수능보다는 어려웠을 것이고, 9월 모평과는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봤다. 이번 수능 영어에서는두 차례 모의평가에 출제됐던 ‘밑줄 친 부분이 의미하는 바 추론’ 유형과 장문 독해(1지문 2문항)의 ‘제목 추론-문맥에 맞지 않는 어휘 고르기’ 유형이 출제됐다. ‘지칭 추론’ 유형은 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이번 수능에도 안 나왔다.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73.3%로 나타났다. 2018 수능과 마찬가지로 대의 파악과 세부 정보(세부사항)를 묻는 문항은EBS 연계 교재의 지문과 주제・소재・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단어‧문장 등이 쉬운 지문)이 활용됐다. 이 실장은"90점 이상 1등급 비율은 7~8%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봤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영역에서 30번 문항이 가장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은"2019 수능 수학 가형은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고, 나형은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가형과 나형 모두 30번 문항이 최고난도 문항"이라고 분석했다. 이 실장은1등급 구분 점수는 가, 나형 모두 2018 수능과 비슷할 것으로 봤다. 가형은21번, 29번 문항의 난이도가 다소 쉬워져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평이했을 것이고, 나형은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다으로 그는 분석했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5일 전국 고사장에서 시행됐다.
2019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1등급 커트라인이 작년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은"2019 수능 국어 영역은 문학 작품 등에서 EBS 교재 연계가 많이 되었지만 문법과 독서에 까다로운 문항이 었다"면서 "(이번 수능 국어는)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는 물론 다소 까다로웠던 2018 수능보다도 어렵게 수험생들이 느꼈을 것"이라고 봤다. 1등급을 가르는 커트라인 역시2018학년도보다 낮아질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독서 영역에서는특이한 출제 변경 시도는 없으나 논리를 다루고 있는 인문 지문이 꽤나 까다롭게 출제됐고, 인문 과학 융합 지문 또한 길이가 길고 몇몇 문항이 어렵게 출제되어 이번에도 독서 영역이 1등급을 가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2019학년도 수능 사회탐구영역은 2018학년도 수능과는 비슷하고,9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운 수준으로 분석됐다. 비상교육 이치우 입시평가실장은 "사탐9과목 모두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돼, 일부 고난도 문항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쉽게 문항을 풀 수 있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실장은 "(수능 사회탐구에서는) 개념을 확인하는 문항과 자료(지도, 그래프, 사료 등)를 분석하는 문항의 비중이 높았다"면서 "시사적인 소재나 일상생활과 관련된 사례를 활용한 문항의 비중 역시 비교적 높았다"고 분석했다. 사회탐구 영역 9과목의 평균 EBS 교재 연계 비율은 70%로 분석됐다. 이 실장은 "하지만 EBS 교재의 내용 및 자료 연계 변형의 정도가 커서 학생들이 느끼는 EBS 교재의 실제 연계 체감도는 지난 수능보다 낮게 느껴졌을것"으로 봤다. 한편 과학탐구에서는2019 수능 과학탐구 영역은 전반적으로 2018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으며, 자료 해석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 주로 출제됐다고 이 실장은 분석했다. 그는 "기출 시험에서 다루어졌던 제제 위주로 출제되었고, 자료를 변형한 문항도 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