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이달 20일까지 ‘강북 청년네트워크’에 위원으로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기구는 청년이 직접 주도적으로 구정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참여형 기구다.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꾸려졌다. 청년네트워크는 내년 7월 19일까지 청년을 대표해 동별 거점 공론장, 온라인 회의장 등에서 정책 의제를 논의하는 한편, 타 지역 청년들과 교류 활성화 촉진 활동에도 나선다. 또한 구청은 청년네트워크 위원에게 회원카드도 준다. 문화생활 지원, 인문학 특강 등 ‘청년 성장학교’ 참여 우선권, 자기소개서ㆍ이력서 작성법, 모의면접, 분야별 실생활 전문가 강의와 같은 취업지원, 관내 청년단체 상품을 구매하면 10%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이번 사업에 동참해 자신의 생각을 정책으로 바꾸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25일까지 ‘실전! 방송영상제작가이드’ 교육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마을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의 일환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4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시간씩 총 4강으로 진행되는 강의로, 영상콘텐츠 제작의 프로세스, 촬영 구성안 짜기, 영상편집 기초 등을 배우게 된다. 강의 시간은 매주 수요일 낮 4~6시 2시간 동안이다. 신청은 성북마을TV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강의는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올해 신입사원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72.1%가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11일 발표한 ‘중소기업 취업 의향’ 설문조사에서다. 이 조사에는 취업준비생 1115명이 참가했다. 학력별로는 고졸이 79.9%, 2~3년제 대졸 77.4%, 4년제 대졸 67.2%, 대학원졸 56.7%였다. 학력이 높을 수록 중소기업 취업 의향이 줄어들었지만, 절반이 넘는 구직자들이 중소기업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이다. 또한 이들 취업준비생들은 중소기업 취업을 고려하는 이유로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성공률이 높을 것 같아서’(28.2%), ‘직무에 맞는 일을 할 수 있다면 기업규모는 상관없다’(25.4%),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22.1%) 등의 응답을 했다. 또 이들 취준생들이 생각하는 적정한 중소기업 초임 연봉 수준으로는 2400만~2600만원이 31.2%로 가장 많았으며, 2100만~2300만원(19.1%), 2700만~2900만원(17%), 3000만~3200만원(12.5%) 등의 답이 나왔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채용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중소기업 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KT와 사업화 연계를 지원하는 ‘2021 K-챔프 콜라보레이션’ 5월 사업 참가기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센터의 대표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유망 기술 기업에 KT와 공동 사업화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74개 프로젝트를 지원, 발굴 기업의 누적 매출액이 4115억원을 기록했다. 센터 측은 참가 선정 기업에게 KT와 공동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한 ▶사업부서 1대1 협업 매칭 ▶사업화 자금 최대 7000만원 ▶최종 우수 기업 대상 후속 연계 사업화 자금 최대 3000만원 등을 제공한다. 또한 선정 기업은 ▶경기혁신센터 자체 액셀러레이팅 및 투자 연계 ▶사무 공간(판교) 지원 등도 가능하다. 이번 모집에서는 ▶인공지능ㆍ빅데이터 ▶클라우드ㆍDX ▶뉴미디어ㆍ콘텐츠 ▶로봇ㆍ모빌리티 등 혁신 기술 분야 법인사업자 5~6곳을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의정부YWCA 고령자인재은행이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비는 없고 참여수당을 받을 수 있다. 공고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이달 17일부터 27일까지 총 5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경전철 북부청사 1번출구 인근에 있는 의정부YWCA 교육실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집단상담 및 직무교육, 현장실습 등 경비원 교육이다. 수료자에게 신임경비교육 이수증을 발급한다. 또한 교육 수료자는 참여수당 5만8000원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20명을 수강생으로 선발한다. 접수는 15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마포구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16일까지 입주할 중장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3개 기업이 입주 가능하다. 이 곳은 1981년생 이상(만 40세 이상) 중장년으로 3년 이내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가 입주 가능하다.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하고 창업 의지가 강한 자, 1인 창업을 희망하는 자로 창의적 아이디어, 기술, 전문지식을 가진 자, K-Startup 정회원 가입자 및 정회원가입 대상자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마포구 거주자를 우대하지만 타 지역 거주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입주자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진행한다. 아이템의 참신성 및 사업계획의 충실성, 상품화 또는 고객수요의 창출가능성, 판매 또는 매출실현 가능성, 창업자의 의지 및 사업능력, 일자리 창출의 파급 효과성 등을 평가한다. 또한 선발 과정에서 최대 20점까지 가산점 제도가 있다. 중장년 기술창업과정 수료자(10점), 아이디어 마루 추천(1점), 사업 창업아이템과 관련된 지식재산권 보유현황(각 1점, 최대 3점),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선정자(5점),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기업(1점), 내일채움공제 가입실적(1명당 1점), 마포구 관내 거주자(1점) 등이다. 입주 기업은 6
은평구청이 중장년 경력형 일자리 창출과 발달지체 영유아 보육 지원을 목적으로 ‘발달지체 영유아 맞춤보육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발달이 지연돼 특별한 교육과 보육이 필요한 영유아를 위해, 일과와 보육활동 중 유아특수교사를 보조하는 ‘맞춤보육 보조교사’를 파견하는 내용이다. 연말까지 구비 지원으로 한 명의 보조교사를 어린이집 한 곳으로 보낸다. 채용된 보조교사는 발달지체 영유아 담임교사의 업무 중 영유아의 개별욕구 지원 및 개별화교육계획 실행을 보조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장애아통합어린이집에 전문가 보조 인력을 지원하여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발달지체 영유아가 행복한 보육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보조교사 지원 자격은 보육교사 자격 3년 이상으로 보육교사 자격증 2급이상 보유자다. 접수는 이달 10~11일이다. 은평구청 홈페이지 등에서 공고문을 찾아볼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덕여대가 성북구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1학기 온라인 비대면 강좌의 수강생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크게 SNS 컨텐츠 디자인 부문과 스마트 미디어 리터러시 아카데미 부문으로 나뉜다. SNS 강좌는 다음달 14~30일 매주 월, 수요일 저녁 7~9시에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시각디자인 감각 키우기, 포토샵 기초, 일러스트레이터 기초,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마케팅 이미지 등이다. 스마트 미디어 리터러시 아카데미는 다음달 15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9시에 연다. 내용은 팩트체크, 디지털 페어런팅, 콘텐츠 제작 툴 활용법 등이다. 두 강의 모두 6강씩 총 12강이며, 총 12회 강의 중 원하는 회차만 선택해서 수강이 가능하다. 강의는 무료이며, 화상회의 앱 줌을 통해 진행한다. 신청은 성북학습포털에서 하면 된다. 1강당 20명씩 수강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마을사회경제센터가 사무실 내에 있는 코워킹스페이스 사무공간에 입주할 사회적경제 팀 2곳을 모집한다. 공고문에 따르면, 종암동에 있는 이 사무공간은 이번에 2팀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팀,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법인, 3년 미만의 사회적경제 기업, 소셜벤처 등이다. 창업 또는 전환 준비팀은 1년 이내에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바꿔야 한다. 센터 측은 입주 신청팀에 대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 과정을 진행한다. 심사 중 프레젠테이션이 필수적으로 있다. 모집은 다음달 12일까지이며, 합격자의 입주 예정일은 6월 1일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이 ‘AI CODE 기술을 활용한 코딩 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한다. 이 교육은 다음달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100시간 진행하는 과정으로, 디지털 기술 분야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최근 DX에 관심을 갖는 기업과 기관이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소프트웨어 중심 교육으로 전문 인력 약 2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원은 경력단절 여성과 중장년층의 일자리를 창출에도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교육에서는 블록 코딩과 인공지능 로봇 ‘IJINI’ 실습으로 AI 코드의 라이프 사이클을 체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원은 수료한 수강생들은 방과 후 수업 코딩 강사와 코딩 실무자 등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다. 수강하려는 사람들은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무료이며 경력단절여성을 우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다음달 말부터 2주간 진행하는 ‘온라인쇼핑몰 실전창업 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이 과정은 다음달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2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총 40시간에 걸쳐 교육을 받으며, 기초 창업 이론교육 20시간, 온라인 쇼핑몰 실전 창업 실습 20시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센터 측은 수료생에게 경기광역새일 디딤돌 취ㆍ창업 동아리 및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를 통한 전문가 컨설팅 및 사업화 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번에는 교육생 20명을 선발한다. 온라인쇼핑몰 여성 예비창업자 및 6개월 이내 창업자가 그 대상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뛰어난 창업인들의 성공사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도 만들어 창업 성공경험이 공유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원구청이 공릉동 국수거리에 청년가게 3~6호점을 추가로 조성한다. 이 사업은 임대형식으로 국수거리 상점 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노원구 동일로 인근 31.35~72.08㎡ 규모의 가게 공간을 임대할 수 있다. 구청 측은 만19~39세 개인 또는 4인 이하 청년 팀에 이 공간을 임대한다. 사업자등록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청년 운영자가 희망하는 업종과 아이템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하지만 카페와 요식업은 불가능하다. 구청은 2년 계약 기간으로 임대를 한다. 창업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보증금을 없애고, 최초 1년간 월세의 50%를 감면해 준다. 또한 1평(3.3㎡)당 50만원의 리모델링비와 함께 창업에 꼭 필요한 세무, 회계 등 기본 교육과 컨설팅, 마케팅 지원도 한다. 청년가게 운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3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창업 아이템의 참신성, 실현 가능성, 지역특성 등을 고려해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참여자를 뽑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이 예비창업자와 관내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 및 성장 촉진을 위해 실전창업 특강을 진행한다. 이 특강은 올해 5~6월 중 총 7회에 걸쳐 회당 2시간 내외씩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기술트렌드와 경영 일반, 마케팅, 투자 등을 다룬다. 화요일 또는 목요일 오후 2~4시에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는 식이다. 구체적으로 7회 강의의 주제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기술창업 트렌드, 조직관리와 리더의 역할, 초기 창업자를 위한 재무회계, 투자 프로세스의 이해와 투자자금 확보전략, 실전으로 배우는 스타트업 마케팅,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 창업단계별 성장 전략 등이 있다. 접수는 다음달 7일까지 진흥원이 개설한 네이버폼을 통해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 강북구청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미취업 청년 4800명에게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1인당 50만원씩 강북사랑상품권으로 준다. 27일 구청 발표에 따르면, 구청 측은 공고일 이전부터 강북구에 주소를 둔 만 19~34세 청년 중 최근 2년내 최종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장려금을 준다. 1986~2002년 출생자로 최종학교를 2019~2021년 졸업한 사람으로, 신청자는 고용보험에 미가입된 상태이거나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의 단기근로자여야 한다. 다만, 단 실업급여 수급 중이거나 수급대상인 자, 2020년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및 2021년 국민취업지원제도(1유형)에 이미 참여한 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자는 이 장려금을 받을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7월 31일까지 서울청년포털에 가해 온라인 신청해야 한다. 또 주민등록 등본 또는 초본,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이력 내역서 등을 스캔해서 내야 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청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가
코로나19로 돌봄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광진구가 요양보호사 취업연계 사업을 통해 이에 대응할 전망이다. 지난 26일 광진구는 ‘요양보호사 맞춤형 취업연계 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돌봄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와 함께 운영된다. 광진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근로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요양보호사 소지 주민들에게 실무 교육을 지원하고, 인근 돌봄기관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가능한 대상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보유한 미취업 주민 총 40명이다. 단 고용보험에 가입 중이거나, 사업자 등록을 한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1차 교육은 5월 17일부터 진행된다. 2차는 6월 15일부터 운영한다. 각 교육은 20명씩 40시간에 걸쳐 돌봄 서비스 이론과 행정 실무 등을 가르치고 현장학습도 함께 제공한다. 교육을 마친 후엔 1:1 맞춤형 진로 상담을 거쳐, 인근에 위치한 여러 돌봄기관 중 참여자가 원하는 분야로 취업을 연계한다. 참여 희망자는 5월 6일까지 홈페이지에 올라온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에 문의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