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투명페트병을 주민센터로 가져다준 구민들에게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각 주민이 거주 중인 주민센터로 투명페트병 30개를 가져다주면, 센터에서 10L 종량제봉투 1장으로 바꿔주는 것이다. 투명페트병이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지를 없앤 뒤 압착해 뚜껑을 닫은 폐페트병을 말한다. 주민들은 종이팩 2Kg을 가져다주고 화장지 1개로 바꿀 수도 있다. 종이팩 역시 내용물을 비운 뒤 이물질을 없애고 말려서 내야 한다. 단 페트병과 종이팩 모두 살고있는 동의 분리배출 요일에 맞춰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만 바꿀 수 있다. 종량제봉투는 하루에 1인당 3매까지 받을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이달 30~31일 양일간 NS홈쇼핑을 통해 추석맞이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 홈쇼핑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주식회사는 우선 30일 화요일 오후 5시 10분부터 40분간 ‘정성곳간 양념 소부채살’ 판매 방송을 진행했으며, 31일 수요일에는 오전 11시 20분부터 40분간 ‘이종임의 일품 갈비찜’ 판매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 대상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을 통해 총 34개 업체를 모집 완료했고, 4월부터 NS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 방송을 개시했다. 지금까지 중소기업 14곳을 대상으로 홈쇼핑 방송 22번을 지원, 11억 8000만 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한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올해 경기도주식회사는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도내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성과를 올리고 있다”라며 “많은 소비자가 이번에 마련한 제품들을 구매해 도내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되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다음달 2일 주민 간 만남과 연결의 장을 위한 ‘존중문화박람회 문화마실’을 다음달 2일 평화문화진지에서 진행한다. 이날 오후 3~8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주민협의체 10팀, 외부 지역 네트워크 10팀 등 약 20여팀이 전시, 공연, 체험, 먹기리 등의 부스를 운영하는 자리다. 10월 중 본격적인 2차 박람회 행사가 진행된다. 구청 측은 이번 행사가 구 문화발전을 위해 애써온 다양한 활동주체들와 주민들에게 만남과 연결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9월 2일 청량한 평화문화진지에서 펼쳐지는 문화마실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체험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께서 발걸음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성평등활동센터가 이달 1~7일 2022년 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영화전문 OTT 플랫폼 퍼플레이와 함께 성평등 영화제를 개최한다. 최근 센터 발표에 따르면, 센터는 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문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영화제 후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다음달 1~15일 작품을 접수한다. 지역 주민, 여성영화 및 성평등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22 도봉구 성평등 영화제’ 내 상영되는 영화 관람 후의 생각이나 감상을 담은 작품으로, 영화 관람 후기 및 감상평(한줄평, 짧은 글, 에세이 등), 영화 속 인상깊은 장면이나 대사를 담은 그림, 사진, 영상 등, 그 외 영화 주제나 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형식의 결과물 등을 내면 된다. 작품 형식은 글, 사진, 웹툰, 카드뉴스, 영상(3분 내외) 등 자유다. 응모자는 구글 폼으로 접수를 한 뒤, 원본파일을 이메일로 내면 된다. 센터는 심사를 거쳐 다음달 말 대상 등 50편의 수상작을 결정한다. 심사 기준은 영화 주제와의 연관성, 성평등 관점의 반영 정도, 표현의 적절성, 참신성 및 메시지 전달력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YWCA가 오는 31일 창립기념일 D-100일을 앞두고 걷기대회 행사를 한다. 이 행사는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함께 걸으면서 단체의 10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다. 내용은 100주년 기념 메시지 남기기, 평화 걷기, 기도와 찬양 등으로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서울YWCA 회관에서 출발해 승동교회까지 이어지는 루트다. 출발은 31일 오전 10시이며, 사전에 서울YWCA 홈페이지 등에 있는 링크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참가 당일 흰색 티셔츠를 입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다락원체육공원의 주차 공간 부족으로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겪는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인근에 있는 중랑천 다목적광장에 있는 주차장 99면에 대해 최초 2시간 무료 주차를 진행한다. 28일 구청에 따르면, 이 주차장은 2021년 중랑천 다목적광장에 조성됐다. 하지만 2시간 무료 시간이 지난 뒤에는 5분에 100원, 1시간 기준 1200원의 요금이 있다. 또한 이 주차장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차장 관제 인력이 상주하고 있는 시간에만 운영된다. 중랑천변에 위치한 만큼 야간 강우시 중랑천 범람에 따른 차량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그 이외 시간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이 구청 측 설명이다. 이번 무료 개방으로 다락원체육공원의 주차 공간 부족으로 공원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풀이된다. 다락원체육공원 주차장 역시 최초 2시간은 무료다. 오언석 구청장은 “중랑천 다목적광장 주차장이 2시간 무료로 개방되는 만큼 많은 분들께서 주차걱정 없이 다락원체육공원과 평화문화진지를 편하게 이용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장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7일 ‘장위1동 마을물총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밀착형사업의 일환으로 장위1동 주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축제는 주민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인 장위1동 동방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물나르기게임, 물풍선게임, 물총게임 등 다양한 물놀이 활동이 진행되었다. 또한 정자에서 협의체와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와 함께 화채만들기 활동도 했다. 물놀이가 끝난 뒤에는 주민들이 수박 화채를 만들어 나누기도 했다고 복지관 측은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음달 1~7일 일주일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양성평등주간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에 의해 제정된 주간이다. 구청은 기념식과 돌봄 사례특강, 공론장, 온라인 영화제, 양성평등도서전 등을 진행한다. 다음달 1일 오후 2시 30분에는 사회복지연구소 물결 성정숙 공동대표가 ‘젠더 관점에서 돌봄을 다시 묻기’란 주제로 특강한다. 이어서 5일 오후 3시에는 도봉여성센터에서 이정수 중랑마을넷 상임이사가 특강에 나서, 중랑에서 이루어진 지역돌봄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구청은 이달 1~9일 성평등, 젠더이슈를 다룬 국내 영화를 상영하는 온라인 영화제도 진행한다. 외에도 ▶성평등활동센터 양성평등 도서 전시 및 부스 운영 ▶도서관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등의 행사가 도봉여성센터와 도봉구립도서관에서 열린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양성평등 인식 공유와 문화 확산을 위하여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더불어 실생활에서 남녀 모두가 변화를 체감하는 양성평등정책을 펼치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강북구청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EM흙공 던지기 및 플로깅’ 참여자를 모집한다. EM흙공은 미생물과 황토가 들어 있어, 하천에 투하시 악취가 제거되고 수질이 정화되는 효과가 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EM용액을 이용해 제작한 흙공을 발효시켜 하천에 던져 악취제거, 수질정화 등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는 친환경 하천 정화 활동인 ‘EM흙공 던지기’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1일 우이천 일대에서 EM흙공 던지기와 플로깅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사전에 자원봉사센터에서 EM흙공 키트를 수령한 뒤, 환경 관련 교육영상을 시청한다. 이후 보호자와 함께 EM흙공을 제작하면 된다. 제작한 EM흙공은 10월 1일 당일에 지참해 우이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 및 플로깅에 사용한다. 참가자는 4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 활동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신청자를 받고 있다. 1365 자원봉사포털에 신청하면 되며, 가족봉사활동인 만큼 보호자가 함께 신청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CJ ENM 투니버스가 멀티버스 코믹 상황극 ‘쌍쌍초월’을 다음달 27일 첫 방송한다. ‘막이래쇼’ ‘벼락맞은 문방구’ ‘기억, 하리’ 등을 선보인 투니버스는 이번에 약 1년만에 새롭게 이번 상황극 쌍쌍초월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쌍문동에 사는 초등학생 쌍둥이 형제 현호와 윤석이 우연히 의문의 멀티버스 여행자로부터 신비한 능력을 가진 쌍쌍워치 한 쌍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작품에서는 현호 역에 개그맨 홍현호가, 윤석 역에 개그맨 장윤석이 각각 캐스팅됐다.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 개그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멀티버스 여행자 역에는 KBS 공채 개그맨 출신 서남용이 기용됐으며, KBS 개그콘서트 출신인 윤기영 작가도 함께 한다. 이번 작품은 다음달 27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방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노원경찰서가 이달 한달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시내버스와 택시 등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개정 도로교통법 및 보행자 보호를 위한 간담회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이번 교육에서 최근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보행자보호 의무 강화, 횡단보도 우회전 교통사고 사례 등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진행했다. 경찰은 또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경찰은 이어 운수업체 운전자 대상 교통안전(보행자 보호) 장갑을 홍보용품으로 배부하여 운행 중 ‘보행자가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안전 문구가 상시 노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운수업체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 및 간담회를 통해 운수업체 종사자분들의 보행자 보호에 대한 운전자 인식의 전환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와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 주차편의 도모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조치를 확대운영한다. 최근 도봉구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안내에 따르면, 구청 측은 6차로 미만 소규모 음식점 인근 도로에 대해 점심시간(오전 11~오후 2시30분) 및 저녁시간(오후 6~9시)에 단속을 유예한다. 또한 무인 CCTV 단속은 기존보다 1시간 단축한 오전7~오후9시에 운영하기로 했다. 하지만 주정차절대금지구역, 어린이 및 노인보호구역 등은 이번 조치에서 제외된다. 특히 보도,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소화전 등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어린이ㆍ노인보호구역, 2열 주차, 대각선 주차 등으로 차량흐름을 방해하는 지역 등은 정상 단속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송중동, 번1동, 번2동, 수유3동, 미아동, 인수동, 삼양동, 송천동 등 8개동에서 활동할 위원을 모집한다. 임기 2년의 주민자치회 위원은 월 1회 이상 주민자치회 회의 참석, 분과위원회 1곳 이상 참여 및 활동, 주민자치회 운영과 관련된 각종 교육 등을 하게 된다. 해당 동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해당동 소재 사업장 종사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강북구 마을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치학교에 참석해 선정 전 6시간을 포함해 총 8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한다. 구청 측은 동별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적으로 위원을 선정한다. 신청은 주민센터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내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지역주민 스스로 자긍심을 갖고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YWCA가 창립 100주년 기념으로 다음달 6일부터 기독시민아카데미 ‘환대와 평화를 묻다’를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서울YWCA 핵심 운동 주제인 성평등, 기후위기, 노동, 평화를 신앙과 연결해 기독시민으로서 환대와 평화의 삶을 살아가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누리 중앙대 교수, 이화여대 김혜령 교수, 구미정 숭실대 교수(이은교회 담임목사) 등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단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강의 전 온라인 접속 링크가 전달된다. 수강료는 없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서구청이 다음달 30일까지 작품을 모집하는 ‘2022년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은 지역사회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구민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공모 분야는 표어, 웹툰, 동영상(UCC)으로, 학교, 직장, 가정, 일상에서의 양성평등 제안 등 자유주제를 대상으로 한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제출하면 되며, 양성평등에 관심있는 누구나 지역이나나이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다. 표어는 20글자 이내 1인 1작품, 웹툰은 4컷 이내 만화나 그림일기, 포스터로 가로 1200픽셀(약 15㎝) 이상 이미지 파일 형식(jpeg), 동영상은 3분 이내 1920 X 1980 픽셀 이상 해상도의 mp4 형식 등의 규정이 있다. 구청 측은 가족정책과 자체 1차 심사와 내외부 전문가 5인 2차 심사를 거쳐 10월 중 수상작을 발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