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여 잘있거라’로 유명한 인기 가수 박상민씨가 도봉구 홍보대사가 됐다. 임기는 2년이다.
지난 9일 구청은 박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가수 박상민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도봉구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씨는 “도봉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 도봉구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상민씨는 2년간 도봉구 홍보대사로서 도봉구의 아름다움과 특색을 널리 알리고 도봉구 주요 구정 홍보에 앞장선다.
박씨는 1993년 데뷔해 멀어져 간 사람아, 무기여 잘 있거라, 청바지 아가씨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