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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전문 해설사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진행

강북구청이 상시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바탕으로 관내 역사문화자원을 탐방할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국립4ㆍ19민주묘지, 근현대사기념관, 순국선열 묘역 등 강북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해 탐방할 수 있는 내용이다. 총 3개 코스가 있다. 1코스는 독립운동의 열망을 품은 순례길로, 솔밭공원~이준 열사 묘소~광복군 합동묘소 등으로 이어진다. 민주화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2코스는 근현대사기념관~국립4ㆍ19민주묘지 구간이다. 우이동 만남의 광장~봉황각~소나무 숲길 등으로 이어지는 생태 중심의 3코스도 있다. 한 코스당 2시간 30분 내외 걸린다.

탐방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등 총 2회 열린다. 3인 이상 예약시 진행되며,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무료 예약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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