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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돋보기] 강북구청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강북구청이 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를 한다.

이 서비스는 무료로, 수거 후 연 2회 (6월, 12월) 전문업체가 물리적으로 완전 파기하는 방식이다.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ㆍ접수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구청 디지털정보과에 설치된 파기 수거함에 저장매체를 제출하면 된다.

 

파기는 HDD, SSD, USB, CD, 메모리카드 등 개인정보 저장이 가능한 각종 디지털 저장장치가 가능하다. 또 신청자 요청 시 이메일 또는 문자로 파쇄증명서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 폐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덜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디지털 기기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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