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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올해 장마철 등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꾸려

성북구청이 여름철 장마 등 풍수해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24시간 가동되는 이 본부는 10월 15일까지 운영되며,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응한다. 앞서 구청은 선제적으로 올해 1월부터 노후 하수관거를 정비하고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를 청소했다.

또 구청은 6월까지 성북구 관내 빗물받이 전체 청소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빗물펌프장 및 공공ㆍ민간 건설공사장, 사면시설, 돌출시설 등 총 118개소의 풍수해 취약시설물을 일제 점검하여 여름철 풍수해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한다.

이 외에도 구청은 기습강우 시 하천을 신속히 차단하고 주민의 대피를 안내하기 위한 진ㆍ출입 지동차단시설 83개소 설치 완료하였으며, 하천순찰단 운영 및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지속적인 순찰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의 안전을 확인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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