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이 청년 맞춤형 원데이 문화 특강 ‘슬기로운 청년생활’을 6~10월 운영한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평일 저녁(격주 수/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강의는 ‘자기계발’, ‘문화체험’, ‘마음 치유’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며, 미사강변도시, 감일ㆍ위례신도시, 원도심(신장) 등 권역별 공공시설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미사 권역에서는 머니클래스, 스피치스킬, 거울꾸미기 체험, 맨발걷기 등이 진행된다.
감일ㆍ위례 권역에서는 △‘스피치 스킬’ △‘머니클래스’ △‘커스텀 향수’(개성 있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퍼스널 컬러’(이미지 분석과 스타일링 제안) 등이 있다. 또 신장 권역에서는 △‘플라워 테라피’(식물과 함께하는 감성 정원 만들기), △‘볼 테라피’(마사지 볼을 활용한 이완과 스트레칭) 등의 강의가 있다.
교육 신청은 네이버폼으로 받는다. 제대군인의 경우 군 복무 기간만큼 참여 가능 연령이 최대 3년까지 연장된다. 또 2024~2025년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청년정책사업 참여자는 우선 선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