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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돋보기] 강북구 심리극 ‘나의 은빛 이야기’

강북구청이 자살위험군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심리극 프로그램 ‘나의 은빛 이야기’를 오는 6월부터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심리극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중 자살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주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한국에니어드라마연구원장)가 직접 참여해 집단 치료 형식으로 꾸린다.

프로그램은 6월 5~26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2층 배움터에서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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