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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돋보기] 마포구 다시, 일하러 갑니다 특강

마포구청이 경력보유 여성들에게 사회 참여에 대한 지지와 재시작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일자리 특강 ‘다시, 일하러 갑니다’를 진행한다.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명사들을 강사로 초청해 여성들의 삶과 일, 재도전의 의미를 다룬다.

첫 강좌인 6월 18일은 이지선 이화여대 교수가 ‘다시, 나를 마주하다’를 주제로, 여성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며 내면의 힘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끈다. 2회차는 7월 2일로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다시, 나를 세우다’를 주제로 경력보유 여성들이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용기의 메시지를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강연인 7월 16일에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가 ‘다시, 시작이다’를 주제로 육아ㆍ가사 등으로 사회활동을 중단했던 여성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모색하며 다시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를 보내게 된다.

또 주최 측은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에서 일자리 특강 참여자 중 15명을 선발해 특화교육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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