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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돋보기] 경기여성거버넌스 안심하우징Ⅱ

경기여성거버넌스 안심하우징Ⅱ 사업은 여성 스스로 주거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안심하우징은 여성 활동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년 집수리 교육으로 시작해 올해는 정리 수납과 안전 점검을 더하는 등 교육을 확대해왔다. 올해 집수리 교육은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구 사용법 ▲전기 점검 ▲정리 수납 ▲방문 잠금장치 교체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중심으로 7주 동안 진행된다. 수요일에는 수원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목요일에는 의정부시 북부도로과 회의실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생들은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원ㆍ의정부 지역의 1인 가구와 주거 취약가구 21곳을 방문해 잠금장치ㆍ방충망 교체, 화재 예방 점검, 정리 수납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지현 센터 소장은 “전통적으로 남성의 전유물로 인식되어 온 집수리를 여성에게 교육함으로써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것은 물론, 주거침입과 같은 범죄 피해에 노출된 1인 여성 가구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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