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IAT 제공]](http://wflower.info/data/photos/20181041/art_15393065804837_83de07.png)
취업난 해소를 위해 국내 유명 소재부품 뿌리기업들이 모인 채용박람회를 연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오는 25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소재부품 뿌리기업 등이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 설명회는 특성화고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유명 소재부품 뿌리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소개해 주는 취지다. 임플란트 제조기업 덴티움,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네패스와 덕산하이메탈,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 FITI시험연구원 등 총 31개 국내 우수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설명회와 1대1 채용상담 이외에, 진로매칭 맨토링과 취업상담 전문가의 이미지 메이킹 노하우 전수, 전문면접관 통한 모의면접, 이력서 첨삭지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2018 소재부품 뿌리산업주간’의 일환이다.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의 근간을 이루는 소재 및 부품, 뿌리기술 관련 기업을 부흥하기 위한 박람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코트라,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며, 장은공익재단이 후원한다.
김학도 KIAT 원장은 “이번 채용설명회는 국내 유망 소재부품과 뿌리기술 기업들이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나선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에게는 안정적이고 우수한 기업에서 일할 기회가 제공되고 기업은 미래를 위한 준비된 인재를 얻는 상호 유익한 만남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