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름회 제공]](http://wflower.info/data/photos/20181042/art_15399036215907_133e99.jpg)
수퍼모델 수상자 모임인 ‘아름회’가 오는 20일 오전11~오후6시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위탁가정 아기들을 위한 자선바자를 연다.
아름회는 지난 10년간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봉사활동을 해왔다. 2016년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자선바자회, 모금방송, 후원금 전달, 후원의 밤 진행, 영아원 봉사 등 입양을 기다리는 아동을 돕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수익금 전액을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 위탁가정에서 보호되며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의 양육비와 의료비로 쓴다.
김효진 아름회 회장은 “아름회가 10년간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봉사하면서 위탁가정에서 보호되는 아동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다. 현재는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어린이 외에, 미혼 한부모, 장애인, 지역사회 복지 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