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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경력단절 예방 주간 신설…토크콘서트도 


 
여성가족부가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과 생활 균형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0월 22~28일 ‘경력단절 예방주간’을 신설했다. 
 
여가부는 지난해부터 여성들의 경력 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경력 단절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이를 위해 재직 여성 고용유지를 위한 노무 및 고충 상담, 직장 적응 및 복귀 프로그램,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여성가족부는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공동으로 ‘경력단절예방 윙크(W-ink) 캠페인’도 진행했다. 지난 8월 제작한 경력단절예방 노래과 캠페인 홍보영상을 만들고, 사용자제작콘텐츠(UCC) 공모전 등도 진행했다. 

 

별도로 전국 15개 새일센터에서 토크콘서트와 여성 일자리축제 등 행사가 열렸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성장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여성경력단절 없는 사회를 다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윙크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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