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잡코리아 제공]](http://wflower.info/data/photos/20181144/art_15410369313305_887db9.jpg)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지원한 구직자들은 평균 26.3%의 서류전형 합격률을 보였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하반기 신입공채 지원자 58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서류전형 합격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평균 서류전형 합격률은 26.3%였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1인당 평균 7.6곳의 원서를 냈고, 이 중 2곳에서 서류 전형을 통과했다. 응답자 중 26.1%는 원서 낸 기업 전체에서 서류 탈락을 했다고 답했다.
잡코리아가 서류전형에 합격하지 못한 이유(복수응답)를 조사한 결과, 자기소개서를 못써서라는 답이 42.2%로 가장 많았고, 학점 등 스펙이 좋지 않아서(40.3%), 인턴이나 대외활동 등 직무관련 경험이 부족해서(35.7%) 순이었다.
지원 및 합격기업의 규모(복수응답)로는 지원기업은 중견기업(64.3%), 대기업(63.3%)이 많았지만, 실제 서류전형을 통과한 기업은 중소기업(33.4%)이 가장 많았다.
구직자들은 또 올해 하반기 신입공채에서 가장 신경 쓴 항목(복수응답)으로 자기소개서(78.4%), 기업 정보 수집 및 분석(24.1%), 인턴 등 직무 경험(22.8%), 학점, 어학점수 등 스펙(21.4%)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