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소벤처기업부]](http://wflower.info/data/photos/20181145/art_154155706151_c6289e.png)
생활주변 사업아이템을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용하여 과감하게 창업화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생활혁신형 창업가 5000명을 발굴한다. 이 중에서 3000명에게는 성공불융자 자금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성실하게 창업을 했다가 사업에 실패하면 갚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다.
사업 대상은 ‘생활혁신형 창업 분야’다. 생활혁신형 창업은 소비트렌드 변화 등으로 새롭게 형성되는 틈새시장으로, ‘생활주변에 아이디어를 적용’하여 성공가능성이 있는 창업을 말한다. 예시로는 DIY 목재 가구 공방판매숍, 재활용품 예술제품 숍, 반려동물 패션숍, 카페와 예술공간 겸용숍 등이 있다.
신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내 ‘생활혁신형 아이디어 톡톡’을 통해 온라인 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생활 속 혁신적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1년 이내 창업자다.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자, 여성일자리 지원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등을 수료한 자로서 여성가족부의 추천을 받은 자는 평가시 가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