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무숙재단 제공]](http://wflower.info/data/photos/20181252/art_15458914887566_efab23.jpg)
한무숙재단이 제24회 한무숙문학상 수상작으로 정한아 작가의 소설 ‘친밀한 이방인’을 선정했다.
재단 측은 소설 ‘친밀한 이방인’은 심사평에서 거짓, 디지털문명이라는 가상의 세계, 현실과 아날로그, 실체가 없는 현실, 거짓이 실체가 되어가는 현실 등 현 시대의 분위기, 성향을 잘 드러내고 있다며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내년 1월 30일 오후 5시에 마로니에공원 내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한무숙문학상은 1993년에 작고한 소설가 한무숙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한국소설의 발전을 위해 1995년부터 시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