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http://wflower.info/data/photos/20181252/art_15461511747142_94e1d5.png)
최근 대세 아이콘으로 각광받고 있는 개그우먼 이영자씨가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씨는 30일 생방송된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씨는 올해 MBC 간판 예능인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먹방으로 인기를 끌었다. 전국 휴게소 등에서 발굴한 메뉴는 ‘이영자 메뉴’라는 별명과 함께 시민들이 문정성시를 이루는 진풍경도 나타났다.
수상소감에서 이씨는 “1982년 이 자리에서 신인상을 받았을 때처럼 똑같이 떨린다”고 말했다. 이씨는 또 함께 출연하면서 유명해진 송성호 매니저를 언급하며 “송성호씨는 내 최고의 매니저”라고 공을 돌리기도 했다.
이씨는 앞서 지난 22일 2018 KBS 연예대상에서도 대상을 받았다. 한 해에 연예대상 2관왕을 한 것은 유재석(2009년과 2014년에 MBC와 SBS에서 2관왕), 강호동(2008년 KBS와 MBC에서 2관왕)씨에 이어 이씨가 3번쨰다. 여성으로는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