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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 세대’ 우석훈 작가, 인천 북토크…직장 민주주의 논한다


 
베스트셀러 ‘88만원 세대’로 유명한 우석훈 작가가 인천에서 인문학 북토크를 연다.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율목도서관은 29일 오후 7시 우석훈 작가와 함께 하는 인문학 북토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제학자인 우 작가는 ‘88만원 세대’, ‘국가의 사기’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작년에는 2018년 신간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를 썼다. 이 책은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는 직장 민주주의를 화두로 던지며, 대한민국식 ‘직장 갑질’ 현상을 사회 과학의 언어와 경제의 논리로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책으로 꼽힌다. 
 
이번 강연은 ‘직장 민주주의를 이야기하다: 직장 갑질을 넘어 직장 민주주의로, 분노를 넘어 해법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직장 민주주의의 대안을 논해보는 자리다. 우 작가는 단순히 문제 현상을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에서 직장인으로 사는 것에 대해 근본적으로 논의하며, 직장 민주주의의 좋은 실제 사례 소개를 통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율목도서관 ‘인문학 북토크’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도서관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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