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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장관 후보자 “여성기업 활성화 지원 강화하겠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여성일자리 창출과 여성 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나서 관심을 끈다.

 

박 후보자는 25일 국회에 낸 인사청문 답변서에서 여“여성 기업을 여성 일자리 창출과 혁신 성장의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여성전용 기술창업·벤처펀드·R&D·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또 여성기업 제품 우선 구매, 정부 지원사업 참여시 여성기업 우대, 여성 평가위원 확충, 차별관행 시정강화 등 여성기업 지원책을 강화할 방침을 밝혔다. 

 

한편 한국여성벤처협회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박 후보자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24일 밝힌 입장문에서 두 단체는 “여성중소벤처기업계는 여성 장관이 임명될 경우 여성고용 촉진과 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박 후보자가)여성중소벤처기업 정책을 보다 추진력 있게 실행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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